대전 유성구 맛집,

오리꼬치와 오리탕까지

맛 볼 수 있는 전민동

'오리사냥'

안녕하세요. 유성구 기자단입니다. 오늘은 유성구 전민동에 있는 오리고기 맛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오리꼬치구이를 판매하는 오리사냥은 1층은 주차장으로 주차가 가능하고 2층으로 올라가면 매장이 나옵니다.

20년이 넘은 맛집이지만 매장은 깨끗하게 잘 관리되어 있습니다. 오리사냥인 오리고기 꼬치구이가 주메뉴이기 때문에 테이블마다 꼬치구이 기계가 있었습니다.

오리사냥의 대표 메뉴는 생오리 회전구이입니다. 그 외에 생삼겹회전구이나 오리주물럭도 있지만, 대부분은 오리 회전구이를 즐기는 편이고 점심 특선으로는 오리영양탕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기본찬이 먼저 나오는데요. 오리꼬치구이 하나를 주문했을 뿐인데 다양한 밑반찬들이 제공됩니다. 밑반찬들은 모두 직접 만드신다고 합니다.

오리고기를 싸 먹기 좋은 여러 가지 쌈야채도 제공이 됩니다.

갓 무쳐낸 콩나물과 맛있는 양념게장까지 맛볼 수 있습니다.

양념게장은 리필이 가능합니다.

오리 기름에 구워 먹기 좋은 양파와 떡도 나옵니다.

주문해 본 생오리구이 꼬치가 나왔습니다. 생오리구이 꼬치는 기본 10꼬치 주문할 수 있고, 이후에는 3꼬치, 5꼬치, 7꼬치 주문이 가능합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생오리구이 꼬치는 9개의 순살 생오리꼬치와 1개의 오리날개 꼬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공된 오리구이 꼬치는 꼬치구이 기계에 넣으면 자동으로 돌아가면서 오리고기가 익게 됩니다. 꼬치구이 기계가 신기하기도 하면서 탐이 났습니다.

기계에서 돌아가며 맛있게 익은 생오리구이 꼬치입니다.

오리꼬치구이는 이런 식으로 오리고기를 빼서 먹을 수 있습니다. 숯불에 구워 기름이 쭉 빠진 오리구이가 맛있어 보입니다.

오리 기름에 떡이나 양파를 같이 구워서 먹어도 맛이 좋습니다.

숯불에서 맛있게 구워지고 불판에서 한 번 더 익혀 기름이 쭉 빠진 오리고기는 그냥 소금에 찍어 먹어도 맛이 있지만 같이 나온 양념게장의 소스에 찍어 먹는 것이 또 별미입니다.

상추와 배추 쌈을 싸거나 양념게장 소스를 곁들여 먹는 방법 등 다양하게 즐겨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리 꼬치구이를 먹고 난 후에는 오리탕을 맛볼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야채와 오리 잡뼈를 넣어 만든 오리탕은 국물이 시원하고 맛이 좋아서 오리고기를 먹은 후에 마무리 식사로 즐기기 좋습니다.

유성구 전민동의 오래된 오리고기 맛집 오리사냥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생오리 회전구이와 오리탕까지 즐길 수 있는 오리사냥에서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오리고기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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