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작품으로 가득한 덕산해변 | 삼척 가볼만한곳

모래작품으로 가득한 덕산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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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가볼만한곳 맹방해변과 덕봉산을 경계로 하고 있는 덕산해변은 삼척시의 대표적인 해변 중의 하나로 사계가 경관이 아름다운 곳으로 인기가 있는 삼척 가볼만한곳의 해변중의 하나입니다.

언제 어느때 찾아도 좋은 덕산해변에 새로운 조형물로 모래작품이 설치되었다하여 찾아가 보았습니다.

삼척 가볼만한곳 덕산해변에 도착하여 덕산해변을 나타내는 로고가 있는 해변에 설치된 조형물 뒤로 보이는 모래작품을 만나기 위해

삼척 가볼만한곳 덕산해변과 맹방해변을 이어주는 중간지점에 있는 덕봉산 산책로로 가기위해 놓여진 외나무다리를 이용하기위해 천천히 내려가봅니다.

삼척 가볼만한곳 덕산해변에 놓인 모래 작품들입니다.

이 작품들은은 모래조각가로 유명한 김경숙 작가가 만든 조형물로, 부드럽지만 강하며 비상의 순간을 꿈꾸는 주제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이 모래 작품은 물과 모래를 결합하여 만든 조각으로 모래로 만든 작품이 무너져 보존할 수 없는 단점을 보완한 특허 기법으로 역동적 구도의 자유로 형태로 제작된 작품에 생명의 이미지를 가득 담아 부각시켰다고 합니다.

외나무다리에서 제일 먼저 만난 작품은 삼척해변에서 만났던 세마리의 말처럼 이곳에는 두마리의 말이 덕산해변을 달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새끼사자 두마리가 어미사자를 향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어린 새끼 두마리가 어미 사자를 향하는 모습에서 어미사자는 전방을 주시하며 새끼들의 안전을 보이려는 모습의 모래작품은 마치 동물의 왕국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음은 작은 강아지를 안고 있는 귀여운 소녀의 모습을 가진 작품입니다.

이 작품의 이름은 반려견과 산책이라는 이름으로 귀여운 소녀가 반려견을 바라보며 슬며시 웃고 있는 모습을 만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다른 작품을 보기위해 옆으로 옮겨봅니다.

둥그런 공을 들고 있는 소녀의 모습을 가진 "소녀의 비치볼"이라는 작품으로 파도위에서 비치볼을 들고 있는 소녀의 모습을 표현한 작품입니다.

다시 옆으로 옮겨 사슴 두마리, 먹이감을 사냥하기위해 물고기를 바라보고 있는 한마리의 홍학을 보며

악기를 불고 있는 두 소녀의 모습이 있는 모래작품을 바라보았습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생동감과 생명의 이미지를 가득 담아 넣은 악기를 연주하는 두소녀 모래작품에서는 즐거운 음이 들리지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천천히 모래작품을 만나다보니 이곳에 설치되어 있는 작품 중 제일 낮게 설치되어 있은 모래 작품을 보게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모녀가 같이 앉아 아기를 돌보고 있는 모습을 가진 내용으로 어린 동생이 포대기에 꼭 쌓여 엄마가 품에 있는 동생을 보는 것으로 시선의 처리가 너무 잘 되어 있었습니다.

삼척 가볼만한곳 덕산해변에 설치되어 있는 김 경숙작가의 여러 작품을 구경하던 중, 덕산해변으로 "겨울으로의 낭만 여행"을 오셨다는 여러 분을 만났습니다.

여행의 기념으로 사진을 남기기 위해 저에게 사진을 부탁하며 모래작품에 대한 감탄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홀로 여행을 오셨다는 어르신은 모래작품을 핸드폰에 담으며 계속 감탄사를 연발하였고

연인으로 보이는 커플은 각자 모래 작품을 감상하며 한자리에 계속 머물기도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앞을 향해 무엇인가를 밀어내는 것만 옛모습을 한 작품을 만나며 올해 푸른 뱀의 해에는 모든 이에게 나쁜 일은 들어오지못하게 막아내겠다는 느낌을 받으며 희망찬 한해가 되기를 빌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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