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민들의 새로운 발이 되어줄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착공식>에 다녀왔습니다

​

​

​

​

대전교통 미래를 향한 첫걸음!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착공식에 다녀왔습니다.

​

착공식은 12월 11일 유등교 둔치에서 진행되었어요.

​

​

​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착공식 행사장에선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차량 디자인 선호도 조사

트램 포토존, 새롭게 바뀌는 유등교에 대한 내용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전시공간에는 도시철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전시가 마련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

​

​

​

​

​

첫 번째 배너에서는 현재도 열심히 달리고 있는

대전 도시철도 1호선의 기록이었어요.

​

도시철도의 누적 이용객부터

열차 누적 운행거리까지

​

도시철도가 대전 시민들의 생활 속에 얼마나 가까이 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

​

​

​

​

두 번째로 만난 배너는 도시철도 2호선으로 운행될

트램에 관한 정보였습니다.

​

수소와 전기로 달리는 트램은

미래의 환경과 에너지를 생각한 친환경적인 이동 수단이란 것을 알 수 있어요.

​

​

​

​

마지막으로 본 배너에는 도시철도의 미래가 그려져있는데요.

현재 착공식을 진행한 2호선뿐 아니라

​

3호선, 4호선, 5호선을 넘어 대전 곳곳에서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대전 도시철도의 발전 방향을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

​

​

​

또한, 대전을 대표하는 꿈돌이와 꿈순이도 착공식에 참여해 시민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하며 자리를 더욱 빛내주었습니다.

​

​

​

​

​

​

​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착공식은 박희정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

착공식은 개회,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 홍보영상, 인사말씀 및 축사, 안전선언, 기념행사 순으로 이루어졌습니다.

​

​

​

1996년 정부의 기본계획 승인 이후 28년 만에 시작된 공사를 기념하기 위해

이장우 대전시장님을 비롯해 조원휘 대전 시의회 의장,

강희업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장, 교육감, 구청장, 시ㆍ구의원 등 주요 내빈과 함께 많은 시민분들이 참석했답니다.

​

​

​

트램 건설과장님께서 발표한 기본계획, 기본설계, 실시설계의 경과보고와 트램 홍보영상이 상영되었답니다.

1904년 대전역 설립 이후 대한민국 철도 교통의 중심지로 자리 잡은 대전!

과거 철도가 대전을 변화시켰듯 2028년 대전의 모습도 크게 달라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

38.8km 친환경 수소 트램은 세계에서 가장 긴 단일 노선으로

대전 5개 지역 자치구를 모두 순환하며 부족한 교통을 보완하고

균형 잡힌 지역 발전과 도시재생의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

정부청사 역과 서대전 네거리 역은 물론

충청권 광역철도와의 환승도 가능하여

더욱 효율적인 교통 연결을 기대할 수 있답니다.

​

또한, 지상에서 운행되는 트램은 특히 교통약자들에게 중요한 이동 수단이 될 것입니다.

환경을 생각한 친환경 수소 트램은 세계 최장거리 노선으로,

장애를 가진 분들에게 큰 힘이 되고,

대전의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

​

​

이장우 대전시장님의 인사 말씀과 함께

조원휘 대전광역시 의회 의장님, 강희업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님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

이장우 시장님은 "대전 교통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안전하고 신속하게 공사를 추진하고,

공사 중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

트램은 우리나라에서 처음 도입되는 효율적인 교통수단으로,

초고령 사회에 대응하며 장애인과 교통약자들도

지상에서 편리하게 승하차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전했습니다.

​

시장님은 "트램이 대전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20년 만에 순환선이 개통되면 교통 정체 해소와

이동 편의성 확대라는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하셨습니다.

​

또한, "이번 사업의 성공을 위해선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 그리고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건설 과정에서 불편이 예상되더라도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셨습니다.

​

​

​

안전 선언문 낭독과 기념행사를 끝으로 착공식이 마무리되었습니다.

​

​

​

​

도시철도 2호선 45개의 정거장 중 동구에는 8곳이 위치할 예정입니다.

인동 네거리 부근

도시철도 1호선 대전역 부근

국철 대전역 부근

도시철도 1호선 대동역 부근

우송대학교 부근

가양 네거리 부근

대전복합터미널 부근

중리네거리 부근

​트램 운영에 대한 기대?

친환경 교통수단인 트램은 탄소 배출을 줄이고, 미래 에너지를 활용하며,

대전의 첨단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교통 체증을 완화하고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

이번 착공식은 대전의 교통 미래를 열어가는 첫걸음이자,

시민 모두가 기대하는 트램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였습니다.

​

성공적인 트램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며,

대전시와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철도 2호선이 대전의 교통과 환경,

그리고 지역 발전에 큰 기여를 하길 기대합니다.

​

​

​

​

​

김예진 | 제3기 동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