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화창한 봄 가족과 함께 가볼 만한 곳 찾으시는 분들!

요즘 가장 뜨겁게 인파가 모이는 곳,

용인의 핫플레이스 용인자작나무숲을 소개합니다!

유럽 느낌의 대형 정원을 보유한 곳이라

맑고 화창한 날 야외 나들이하기에 딱 좋은 곳이랍니다.

이용 정보

입장료 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 (14~19세)

13세 이하 무료

야외공간 애견 동반 가능 (5kg 이하)

용인 백암면에 위치해 있는 용인 자작나무숲

내부에는 대형 카페와 레스토랑,

반려견 놀이터, 실내 식물원 등이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날씨 좋은 날

나들이하기에 좋은 곳이에요.

제가 사는 수지에서는 한 시간 정도 걸리는 곳으로

같은 용인임에도 불구하고 거리가 좀 있지만

한 번쯤 와볼만한 곳이랍니다.

처음 오픈했을 때 몰려드는 인파를

주차장과 직원, 카페 등에서 감당할 수가 없어서

2주 동안 정비하는 시간을 보내고 다시 오픈했습니다.

재오픈하고 며칠 안 돼서 다녀왔는데요.

주차장도 많이 확충되고

주차 지원해 주시는 직원분들도 많아서

주차는 편하게 가능했어요.

주차장도 제6주차장까지 마련되어 있어

공간이 충분하니 주차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먼저 카페로 들어왔는데요.

아직 오픈한 지 얼마 안 돼서 사람들이 많았어요.

휴일 12시쯤 방문했는데

카페 주문은 2시간 정도 걸린다고 했습니다.

밥을 먹고 왔지만 배고픈 아이들은

2시간 기다려야 한다고 하니 힘들어하더라고요.

카페 이용하실 분들은 주문하신 먼저 하신 후에

주변을 돌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레스토랑도 이미 예약이 끝났다고 해서

정원과 내부만 둘러보고 식사는 밖에서 했습니다.

이용객이 많으니 방문하실 분들은 이 점 참고하세요.

이제 본격적으로 외부 정원을 돌아볼까요?

날씨가 덥지도 춥지도 않아서

산책하기 딱 좋은 날씨였답니다.

정원도 유럽 분위기가 나서 매우 아름다웠어요.

카페는 이용하지 못했지만

정원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았습니다!

분위기가 너무 아름답죠?

정원과 분수대 아름다운 봄꽃들이 어우러져서

환상적인 광경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마치 한 폭의 그림같은 풍경이네요.

엽서에 있는 사진 같기도 했고요!

내가 보고 있는 풍경, 이거 실화인가? 싶었답니다.

여기저기 예쁜 포토존들이 준비되어 있고요.

연못과 초록 초록한 식물들이 어우러져서

저절로 힐링이 되더라고요~

가족단위로 많은 분들이 오셨네요.

예쁜 포토존에서 아이들과 강아지들 사진 찍느라

여념 없으신 모습이 훈훈하고 인상 깊었습니다.

여기저기 귀여운 봄꽃들이 알록달록 예쁘더라고요.

작은 노란색 꽃도 예뻐서 한 컷 찍어봤습니다.

이름 모를 작은 꽃들이 더 예쁘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유럽 분위기가 나죠?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친구분들과 오셔서

기념사진을 찍으시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정원이 너무 아름다워서 사진을 안 찍을 수 없었어요!

조금 안쪽으로 들어오면

저수지에도 이렇게 예쁜 분수를 설치해놔서

시원한 느낌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저기 빨간 구름다리가 예쁘더라고요.

꽤 넓어서 저기 끝까지 다녀오려면

용기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안쪽으로 쭉 들어오면 전망대도 있습니다.

전망대는 비치된 실내화를 갈아 신고

계단으로 올라가는데요.

대략 건물 5층 정도 되는 전망대를 걸어 올라가야 해요.

올라가면 이렇게 전망을 한눈에 구경할 수 있습니다.

올라갈만하겠죠?

하지만 우리 가족은 힘들다 해서

저만 혼자 올라갔다 왔습니다 😂

땀이 조금 났지만 그래도 올라갈만했어요!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풍경이 정말 아름답죠?

정원이 한눈에 보이니 멋스럽네요!

통유리로 360도

모든 풍경을 구경할 수 있는 전망대였어요.

전망대를 내려와서 멋진 나무도 한 컷 찍었습니다!

여기서도 저 멀리 산과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용인에 참 아름다운 곳이 많지요?

야외 테라스에도 자리가 많이 비치되어 있어서

싱그러운 봄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가오픈 때보다 테이블이 많아져서

앉을 자리가 있어 좋았습니다.

푸르른 식물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건 모두가 그렇겠지요?

가오픈 기간에는 입장료가 없었지만

이제 입장료가 생겼으니 참고하세요.

가오픈 때보다는 분위기가 많이 정돈된 것 같습니다.

카페 주문이 오래 걸리는 점은

점차 개선될 거라 생각됩니다.

워낙 인기가 좋아서 주말에는 카페 대기가 많으니

당분간은 평일이나 주말 오전에

일찍 다녀오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가정의 달 5월,

가족과 함께 용인자작나무숲에서

즐거운 나들이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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