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해 드릴 곳은 울산대교 전망대로 높이 63m(해발 203m)인 울산의 전경을 볼 수 있는 곳, 울산의 대표 야경, 일몰 명소로 유명한 곳입니다.

보이시는 사진은 울산대교의 모습으로 울산대교는 울산만을 잇는 울산에서 가장 긴 다리로 울산을 대표하는 교량이라는 의미로 불리고 있습니다.

저는 울산대교 전망대 공영 주차장에 주차 후 올라갔습니다. 대략 15분가량 걸리며 전망대로 향하는 길은 계속 올라가야하는점을 참고하셔야됩니다.

그렇게 도착한 울산대교 전망대는 바로 앞에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습니다. 차를 가져오신 분들이라면 당연히 여기까지 오셔서 주차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울산대교 전망대 1층에는 카페, 매점, 기념품 가게, VR/AR 체험관 등이 있습니다. 그것 말고도 입구 바로 앞에는 안내 데스크가 있으니 필요시 문의하시면 됩니다.

※ 화장실은 1층 바깥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제가 방문했을 당시엔 2층은 이용이 불가능했지만 3층에 있는 전망대에서는 울산시의 발전의 모습과 멀리 있는 풍경을 볼 수 있는 망원경이 있었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거나 춥거나 더울 때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으며 이곳에서도 설명해 주시는 문화 관광해설사분이 계셨습니다.

※ 문화관광해설사 운영시간은 10시~21시 매주 월요일 휴무입니다.

마지막으로 4층에는 야외 전망대로 깔끔한 울산 전경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해발고도가 높다 보니 바람도 많이 불었다. 그래도 울산 특유의 풍경인 공업단지와 수많은 컨테이너 선박들이 보였습니다. 해가 질 무렵에는 하늘부터 점점 노란색, 빨간색으로 변하는 모습이 황홀한 기분마저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 맨 밑에 사진은 전망대에 내려온 뒤 산책로에 있는 곳입니다.

해가 지고 나서 시작하는 퍼포먼스인 미디어 파사드는 울산대교 전망대를 외벽에 영상을 투사하는 것으로 19시 반에서 20시 10분까지 진행됩니다.

※ 미디어 파사드는 일몰시간에 따라 시간이 변동 가능하며, 휴관일 우천 시 미상영입니다.

울산의 랜드마크인 울산대교 전망대는 야경, 일몰 언제든 방문하셔도 좋으며 주변에는 운동기구부터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입장료도 무료이니 한 번쯤 꼭 방문해 보세요!!

※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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