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뉴트로 감성 여행지 대성리역

MT시즌이 돌아오면서 가평에는 대학생들이 자주 찾아오고 있습니다. 다양한 연령층의 관광객들이 찾아오고는 있지만, 그중에서도 대성리역은 1980~1990년대 대학생들과 직장인, 동호회를 위한 MT의 성지였습니다. 그만큼 가평의 대성리는 MT를 다녀간 사람들의 추억이 깃들어 있는 장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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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추억 혹은 그 명성이 현재까지도 MT나 친구끼리 우정 여행을 위해 대성리역을 찾아오게 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대성리역을 이용 시 참고할 수 있게 대성리역의 역사와 이용시설 그리고 시간표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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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성리역은 호명산, 상천역으로 이어지는 호명산 자전거길이 있어서 6km의 완만한 오르막 코스로 자전거를 좋아하는 동호회 회원들이 자주 방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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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대성리역은 1939년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해왔는데요. 인근 청평역과 마찬가지로 일제 강점기부터 군사 물품을 위한 철도 길의 구실을 해옴으로써 그 시대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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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대성리역의 이름은 어디서부터 유래되었을까요? 역의 이름은 원래 동명의 지명에서 시작되었는데요. 대성이란 대승 또는 대성으로 높은 언덕, 둔덕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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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대성리 지형이 북한강 기슭이 성곽처럼이어져 있어서 대성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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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리역의 이용방법을 알아보면 대성리역 출구는 1, 2번 출구 두 곳으로 1번 출구는 대중교통 정거장과 연결되어 있으며 대성리 국민관광단지, 경춘국도, 북한강공원, 대성초등학교 방면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번 출구는 주차장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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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은 크기가 작은 편이라 평일에도 주차장 자리가 꽉 차 있을 만큼 다소 협소하니 인근 공영주차장을 검색해서 이용하시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대성리역을 이용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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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은 행선지 별로 버스 노선이나 시간이 다르므로 스마트폰에 경기버스 정보 앱을 내려받아서 “대성리역”을 검색하시면 행선지 별로 시간과 노선이 안내되어 있으니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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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내부에 이용시설을 살펴보면, 휴게실과 수유실, 화장실 등 꼭 필요한 시설만 구비되어 있는데요. 가평은 가족여행 이용객이 높은 만큼 영유아를 동반하는 분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관공서나 관광지에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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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플랫폼도 총 4군데의 플랫폼으로 나눠져 있는데요. 청평이나 춘천을 이용하실 분은 1, 2번 플랫폼을 용산, 청량리는 3, 4 번 플랫폼으로 열차를 탑승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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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를 계획하고 있으시다면 옛 추억을 상기시킬 수 있는 가평 뉴트로 감성여행을 추천해드립니다. 그리고 그 시작을 대성리역에서 출발해보는게 어떨까요? 아래의 이미지는 대성리역의 상하행선 시간표이므로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평일 열차 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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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일 열차 시간표

※ 본 게시물은 가평군 SNS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가평군과 공식 입장이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