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배다리생태공원에 찾아온 귀한 손님! 멸종위기 철새 보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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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택시민기자 이은진입니다.

오늘은 배다리생태공원에 있는 조류관찰대와

이번에 찾아온 귀한 손님,

멸종 위기 조류2급 철새를 소개드릴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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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리호수공원이자

배다리생태공원으로 불리는데

평택시민이라면 누구라도 한번쯤은

산책해봤을 유명한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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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자주 가는 좋아하는 산책로인데요.

이번에 처음 알게된 조류관찰대예요.

멀리 호수에 있는 조류들을

더욱 가까이 관찰 할 수있는 망원경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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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누구나 무료로 사용해서 볼 수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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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리 생태공원에 서식하는 조류 종류들을

사진과 설명들을 친절하게 적혀져있어서

내가 봤던 새들을

이름과 생활양식들을 알 수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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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방문했을 때 볼 수있었던 조류는

왜가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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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가리는 단독 또는 소규모

무리생활을 하는 새라서

무리지어 있거나 숫자가 아주 많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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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가 다른 새들에 비해 큰 편이고

하얀색이라 더 눈에 들어왔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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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유튜브 쇼츠에도

등장한 큰부리큰기러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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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들은 크게 무리를 지어서

곳곳에서 그루밍을 하거나

먹이를 찾고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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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공원과와 환경정책과에서는

플랜까지 달아 격하게 철새들을 환영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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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부리큰기러기와 저어새가

도래한 평택시 배다리생태공원,

멸종위기의 철새들이 돌아와서

더더욱 반갑고 두팔벌려 환영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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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주말에 배다리생태공원을

산책하면서 저어새는 찾지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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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어새는 Black-faced spoonbill이라고 해서

얼굴 부리쪽이 검정색이고

부리모양이 숟가락처럼 생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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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셔서 꼭 찾아보세요 저

도 다시한번 더 방문해서 찾아보려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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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고 있는 평택이 사람 뿐만아니라

동물도 더 살기 좋은 곳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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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존하는 법들을 배우며

더 많은 철새들이 살고 싶은 도시로

사람과 동물이 어우러지는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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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도 구경하시고 관찰대에서

더 가까이 관찰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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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점점 따뜻해지고 있는데

이제는 야외활동하시면서

배다리생태공원에 돌아온

반가운 철새들 구경하는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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