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터즈] 기장군 야경 명소,칠암항 방파제 미디어파사드
[기장군 SNS 서포터즈 이시나]
부산광역시 기장군 칠암항 방파제 일원에서
2025년 1월 10일 미디어파사드(야간경관 조명)가
정식 운영을 시작하여 다녀왔습니다.
이번 미디어파사드는
‘칠암항 방파제 해안경관사업’의 일환으로,
<칠암의 꿈>을 주제로 하는
지역의 이색 관광자원인
붕장어 등대, 갈매기 등대가 있는
칠암항 북방파제에 설치되어,
기장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장군에는 특색 있는 등대들이 많이 있는데
그중 부산 기장군을 대표하는 등대가 있는 칠암항은
기장군 식도락 여행지이기도 합니다.
1970년대 새마을 운동과 함께
방파제가 설치되고 어선들이 모이면서
붕장어 집산지로 명성을 얻게 되었습니다.
흔히 아나고 또는 바다장어라 불리는
붕장어를 상징하는 붕장어 등대(노란색),
부산시의 시조인 갈매기를 상징하는
갈매기 등대(붉은색),
2008년 베이징올림픽 야구 우승을 기념하고
야구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해 세워진
야구 등대(흰색)를 조망할 수 있는
포토존으로 향했습니다.
올해 겨울 동짓날이 지나서인지
미디어파사드 운영시간인 오후 5시에도
해가 떨어지지 않아
경관조명을 볼 수 없었습니다.
일몰시간이 지나고
어둠이 깔리기 시작하니
바다와 하늘의 경계선에 있는
칠암항 방파제에
미디어 공연을 볼 수 있었습니다.
미디어파사드 운영시간 : 17:00-20:00
칠암항 방파제 포토존 : 칠암사계 앞 주차장
칠암항방파제 미디어파사드는
붕장어 등대와 갈매기 등대를 잇는
방파제에 미디어아트 공연이 진행됩니다.
야구등대에서 날아온 야구공이
바다를 운동장 삼아 움직이며
잔잔한 바다에 활력을 불어넣는 <플레이볼>,
고래들과 파도, 항구의 배들의 움직임 등
다양한 바다의 신비로움을 표현하는
<파도> 와 <고래의 꿈> 등의 테마로
칠암항의 밤바다를 아름답게 밝혀주었습니다.
칠암항 북방파제에 부착된
타일과 페인팅을 통해
마치 바다 위 수평선을 표현한 듯 연출되어
낮에도 볼거리를 제공해 주었으며,
미디어 아트가 펼쳐지는 밤에는
마치 영화관에 온듯한 볼거리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붕장어 등대와 갈매기 등대에서
각각 바라본 미디어파사드 공연은
등대의 불빛과 어울려
칠암항만의 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부산 기장군의 새로운 야경 명소, 칠암항에서
붕장어도 먹고 미디어 아트 공연도 보면서
기장 밤바다의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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