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난청 어르신 보청기 지원 사업 안내

- 저소득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예일 이비인후과 기부 보청기 지원

- 2월 3일부터 3월 14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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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저소득 난청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예일 이비인후과(창원시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맺고, 2023년도부터 매년 보청기를 지원해왔으며, 올해도 120명이 혜택을 받을 예정입니다.

도내 청각장애인 중 65세 이상 비율은 82.6%(23,629명, 2024년 기준)로 청각장애인 등록 요건은 미치지 않지만, 이번 사업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저소득 난청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청력 장애가 있는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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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령 기준 : 65세 이상 어르신 (1960년생 포함)

- 소득기준 : 1순위 기초생활수급자, 2순위 차상위계층, 3순위 기초연금 수급자 (소득 인정액 적은 순)

- 장애 기준 : 순음청력검사 결과 양쪽 41~59dB인 경중도 감각신경성 난청이거나 한쪽 80dB 미만과 반대쪽 40dB 미만의

감각 신경성 난청자에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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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각장애인 등록 요건(건강보험공단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청력 상실자

- 기타 복지사업 등에 의해 보청기를 지원받은 자(기 지원자 포함)

2025. 2. 3.(월) ~3. 14.(금)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서 1부, 보청기 처방전(검사 결과 지 첨부) 1부

※처방전(신청일 현재 6개원 이내 발급분만 유효)※

예일 이비인후과 (창원시 마산회원구 3.15대로 645)

보청기 클리닉 055-293-5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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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 보청기 무료 지원(예일 이비인후과) 그 외 의료비(검사비, 진료비 등)는 본인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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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추진 3년 차를 맞은 기부 보청기 지원 사업은 매년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으며, 2023~2024년 동안 225대의 보청기를 지원하였고 올해는 어르신들에게 서비스 접근성,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올해 달라진 점은 ▴저소득 어르신의 우선순위(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순)의 명확화 ▴연령 기준도 신청일 기준이 아닌 연도 내 65세로 확대 ▴찾아가는 왕진 서비스 지역 확대(4개 → 18개) ▴보청기 지원 시기 조정(상·하반기, 봄·가을철) 등입니다. 기존에는 기부 보청기 신청 기간 이후에 65세가 되는 어르신들은 다음 해 지원 사업을 기다려야 했지만, 올해부터는 65세가 되는 모든 어르신이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 기준이 확대되었습니다. 또한, 원거리 거주 어르신들을 위해 기존 4개 지역 거점에서 진행되던 ‘찾아가는 왕진 서비스’를 올해부터 경남 18개 시군으로 확대 운영하여, 보청기 착용 후 필수적인 정기 사후관리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해 어르신들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울러, 운영 기간을 효율적으로 조정해 기존에 5월부터 9월까지 집중적으로 진행되던 지원을 더운 여름철을 피해 봄과 가을철로 분산하여 어르신들의 이동 부담을 줄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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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은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초래할 수 있는 심각한 문제로

단순히 보청기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의 사회적 활동과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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