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기 '거창한 이야기 할머니' 양성과정 수료식 성료 - 장해주 기자

지난 1월 30일, 제5기 '거창한 이야기 할머니 양성과정' 수료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수료식에는 5기 수료생 37명과 강사 및 관계자 13명 등 5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이번 기수에서는 총 37명의 교육생이 2급 스토리텔러 자격을 취득하였구요~~

필기시험과 실기시험 중

수료생들은 지난해 2024년 12월부터 1월까지 총 60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고,

수료증과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거쳐 한국책놀이지도사 협회의 '2급 스토리텔러 자격증'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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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식 시작!

거창한 이야기할머니의 든든한 지원군 김광선 계장님의 진행이 진행합니다.

신순화 인구교육과장님의 축하 인사로 시작하여~~

장해주 강사의 축하 인사 및 소감!

"저는 1기부터 지금까지 스토리텔러 강사 중 한 명으로 참여하여, 교육생들의 성장을 지켜보았구요~~

매 기수마다 열정적인 교육생들과 함께하며,

아이들에게 들려줄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과정은 참으로 뜻 깊었습니다.

책을 읽어주는 것은 단순한 활동이 아니라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고, 감성을 자극하며,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게 만드는 중요한 마중물 역할을 합니다."라며

"이번 5기 교육 과정에서도 이야기 구성법, 전달력, 표현력 향상과

맛깔스럽게 책을 읽어주는 다양한 목소리 구연 및 손유희 등의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며 역량을 키웠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배운 것을 바탕으로 지역의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통해 꿈과 희망을 주고 따뜻한 이야기를 전해주시리라 믿으며

거창한 이야기 할머니로서의 첫걸음을 내딛는 5기 수료생 여러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수료증 및 자격증 수여!

수료증은 김원숙님이, 자격증은 이미정님이 대표로 받았습니다.

이어 이영희님의 소감문 발표!

'할머니라는 이름으로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첫걸음을

이야기 할머니 교육을 통해 시작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라며

'함께 공부한 동료들과 아이들의 멘토로서 꾸준히 활동하고 싶슾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서 자축 파티!!

모두 행복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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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 시작된 거창한 이야기 할머니 양성과정은

지역의 아이들에게 조손 세대를 이어주는 그림책과 옛이야기를 통해 따뜻한 이야기를 전해주는 스토리텔링 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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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한 이야기 할머니 양성과정은 지금까지 1기부터 5기까지 총 136명의 스토리텔러가 배출되었으며,

양성과정을 통해 전문자격을 취득한 거창한 이야기 할머니들은 매년 선발과정을 거쳐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50여 곳에 파견되어 연간 1,0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생생한 이야기로

인성교육과 창의적 독서활동을 통해 세대 간 소통에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창포원과 도서관 등 지역 내 도서관에서도 꾸준히 봉사활동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총 23명의 강사가 활동할 예정에 있으며,

더욱 많은 아이들에게 흥미진진한 이야기 시간을 선물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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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활동할 강사들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리며,

거창한 이야기 할머니는 앞으로도 더 많은 이야기로 관내 아이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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