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태현 기자]

기회기자는 무더운 여름 책을 읽으면서

시원하게 보내는 게

가장 좋은 피서법이라 생각하는 초등학생입니다.

그래서 사고 싶은 책이 있어서

서점을 가야지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좋은 혜택이 있어서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지역서점에서 책을 지역화폐로 구매하면 결제금액의 10%를 환급받을 수 있다. ⓒ 경기도

지역서점에서 책을 지역화폐로 구매하면

결제금액의 10%를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기자는 지역 인증서점이면서

지역화폐 결제가 가능한 곳을 먼저 찾아봤습니다.

기자가 사는 안양시에는 경기도 인증 지역서점이면서

지역화폐 가맹서점은 총 8개가 있습니다.

집 근처에도 지역서점이 있어서

망설임 없이 아빠와 함께 서점으로 달려갑니다.

이 사업은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함께 진행하는 행사입니다.

지역서점 활성화 및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7월 1일부터 실시하였다고 합니다.

이 행사는 2022년부터 시작한 사업이고,

경기도 인증 지역서점에서 지역화폐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결제금액의 10%를 지역화폐 계좌에

환급해 주는 정책으로, 매년 사업 시작 3개월 내

조기 종료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소비지원금을 받기 위한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바로 경기도가 인증한 지역서점 중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지역화폐로

책을 구입하면 됩니다.

결제하면 즉시(성남, 시흥의 경우 다음 달 10일까지)

결제금액의 10%가 소비지원금으로 지급된다고 하고,

이렇게 지급받은 소비지원금을 지역서점이 아닌

지역화폐 가맹점에서도

일반 충전금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소비지원금은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지급되며,

지급받은 금액은 3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합니다.

이외에 자세한 사업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기자가 지역서점에서 책을 구입하고 소비지원금을 즉시 받았다. ⓒ 부태현 기자

기자는 이번에 읽고 싶던 책을 사면서

서점 자체 10% 할인, 지역화폐 7% 할인에 더해서

이번 지원금까지 받았습니다.

사업 기간 내 많은 사람들이 책도 사고

혜택도 받길 바랍니다.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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