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여름방학"…왕궁보석테마관광지로 모여라


- '나라별 보석 이야기', '이순신과 거북선' 보석박물관 전시 중 -

- 21m 초대형 미끄럼틀, 스카이 점프…무더위 날리는 짜릿함 -

- 실내 다이노키즈월드 이용 시 야외 미끄럼틀 1회 무료 혜택 -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거움을 누리는 익산 '왕궁보석테마관광지'가 여름철 가족 단위 관람객 맞이에 적극 나선다.

익산역에서 차로 30여 분을 달리면 짙은 녹음이 우거진 산봉우리들과 너른 들녘, 물결이 넘실대는 왕궁저수지가 모습을 드러낸다. 그 옆으로 왕궁보석테마관광지가 조성돼 있다.

그중에서도 국내 유일 보석박물관이 시선을 끈다. 오래전부터 보석으로 유명했던 익산의 특색을 살려 설립한 공간이다.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을 연상케 하는 피라미드 모양의 건물 안으로 들어서면 보석 여행이 펼쳐진다.

보석박물관은 오는 25일까지 개관 22주년 기념 어린이 특별전 '나라별 보석이야기(아시아 편)'을 진행한다. 사파이어와 터키석, 청금석, 루비 등 원석과 나석 100여 점을 전시해 어린이 방문객이 재미있게 보석을 이해할 수 있는 특별전이다.

이와 함께 금속공예 명인 박해도의 대표작 '거북선'등 41점이 전시되고 있다. 순은 55㎏을 사용해 만든 거북선의 위용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보석박물관 옆으로는 실외 시설인 공룡테마공원과 실내 시설 다이노키즈월드가 자리하고 있다.

다이노키즈월드는 익산 보석박물관 일원에 조성된 어린이 실내 놀이 체험 시설이다. 공중 모험 시설인 '스카이트레일·타익스'와 암벽 등반 시설 '아트 클라이밍', 전자총을 이용한 '레이저 서바이벌', '인터렉티브 트램펄린' 등 역동적인 시설들이 마련돼 있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아 준비된 다양한 혜택도 눈여겨볼 만하다.

다이노키즈월드는 8월 한 달간 공휴일·주말마다 1시간 연장 운영을 실시한다. 평일은 평소와 같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50분까지 점심시간을 제외하고 총 6회차 운영된다. 연장되는 날의 마지막 회차는 오후 5시부터 5시 50분까지다.

또 8월 한 달간 실내시설 이용객을 위한 '숨은 글자 찾기' 놀이와 마룡이 열쇠고리, 미니 선풍기, 문구 세트 등 상품도 준비돼있다. 실내시설 이용객에게 야외에 있는 초대형 미끄럼틀 중 하나를 1회 무료로 탈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외부에 있는 공룡테마공원 놀이터에는 '익산 익스트림 슬라이드 타워'가 운영되고 있다. 관광지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슬라이드 타워에는 원통형 슬라이드를 미끄러져 내려오는 최대 22m 높이의 드롭형 슬라이드, 나선형 슬라이드, 스카이 점프가 설치돼 있다.

전망대에 오르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탁 트인 풍경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초대형 미끄럼틀과 스카이 점프로 무더위를 짜릿하게 날려보는 경험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더위가 한풀 꺾이는 일몰 후에는 야간경관을 즐기며 여유롭게 한 여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왕궁보석테마관광지 야간경관은 '빛 그리고 음악과 함께 걷다'라는 주제로 야외 조형물에 빛과 음악 옷을 입혔다. 운영시간은 오후 9시까지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 왕궁보석테마관광지가 아동친화도시 익산시의 대표적인 관광단지로 자리매김 했다"며 "몸으로 놀고 즐기면서 가족과 친밀한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거움을 누리는 익산 '왕궁보석테마관광지'가 여름철 가족 단위 관람객 맞이에 적극 나선다.

익산역에서 차로 30여 분을 달리면 짙은 녹음이 우거진 산봉우리들과 너른 들녘, 물결이 넘실대는 왕궁저수지가 모습을 드러낸다. 그 옆으로 왕궁보석테마관광지가 조성돼 있다.

그중에서도 국내 유일 보석박물관이 시선을 끈다. 오래전부터 보석으로 유명했던 익산의 특색을 살려 설립한 공간이다.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을 연상케 하는 피라미드 모양의 건물 안으로 들어서면 보석 여행이 펼쳐진다.

보석박물관은 오는 25일까지 개관 22주년 기념 어린이 특별전 '나라별 보석이야기(아시아 편)'을 진행한다. 사파이어와 터키석, 청금석, 루비 등 원석과 나석 100여 점을 전시해 어린이 방문객이 재미있게 보석을 이해할 수 있는 특별전이다.

이와 함께 금속공예 명인 박해도의 대표작 '거북선'등 41점이 전시되고 있다. 순은 55㎏을 사용해 만든 거북선의 위용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보석박물관 옆으로는 실외 시설인 공룡테마공원과 실내 시설 다이노키즈월드가 자리하고 있다.

다이노키즈월드는 익산 보석박물관 일원에 조성된 어린이 실내 놀이 체험 시설이다. 공중 모험 시설인 '스카이트레일·타익스'와 암벽 등반 시설 '아트 클라이밍', 전자총을 이용한 '레이저 서바이벌', '인터렉티브 트램펄린' 등 역동적인 시설들이 마련돼 있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아 준비된 다양한 혜택도 눈여겨볼 만하다.

다이노키즈월드는 8월 한 달간 공휴일·주말마다 1시간 연장 운영을 실시한다. 평일은 평소와 같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50분까지 점심시간을 제외하고 총 6회차 운영된다. 연장되는 날의 마지막 회차는 오후 5시부터 5시 50분까지다.

또 8월 한 달간 실내시설 이용객을 위한 '숨은 글자 찾기' 놀이와 마룡이 열쇠고리, 미니 선풍기, 문구 세트 등 상품도 준비돼있다. 실내시설 이용객에게 야외에 있는 초대형 미끄럼틀 중 하나를 1회 무료로 탈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외부에 있는 공룡테마공원 놀이터에는 '익산 익스트림 슬라이드 타워'가 운영되고 있다. 관광지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슬라이드 타워에는 원통형 슬라이드를 미끄러져 내려오는 최대 22m 높이의 드롭형 슬라이드, 나선형 슬라이드, 스카이 점프가 설치돼 있다.

전망대에 오르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탁 트인 풍경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초대형 미끄럼틀과 스카이 점프로 무더위를 짜릿하게 날려보는 경험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더위가 한풀 꺾이는 일몰 후에는 야간경관을 즐기며 여유롭게 한 여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왕궁보석테마관광지 야간경관은 '빛 그리고 음악과 함께 걷다'라는 주제로 야외 조형물에 빛과 음악 옷을 입혔다. 운영시간은 오후 9시까지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 왕궁보석테마관광지가 아동친화도시 익산시의 대표적인 관광단지로 자리매김 했다"며 "몸으로 놀고 즐기면서 가족과 친밀한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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