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여름 디저트 의령 팥빙수 맛집, 새콩coffee와 카페 해비치

의령군블로그기자 이수이

빙수(氷水)는 얼음을 잘게 부수어 갈아 시럽과 함께 팥, 과일, 우유, 떡, 젤리 등 여러 가지 재료를 넣어 만드는 디저트입니다. 더운 날 먹지 않고 지나가면 아쉬워지는 팥빙수 대표적인 여름 디저트입니다.

예전엔 '팥빙수'가 대중적이었다면 지금은 팥뿐만 아닌 여러 재료를 사용하여 만드는 다양한 종류의 빙수들을 출시되고 있어 골라먹는 재미미 쏠쏠하지만 그만큼 비싸지기도 했습니다.

너무 무덥던 날, 낮엔 바깥 그늘에서조차도 가만히 서있기 힘들던 날, 그저 땀이 주르륵 흐르는 날엔 시원한 곳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고 맛있는 디저트가 있는 곳을 찾게 마련입니다.

의령에서 시원한 디저트로 팥빙수를 즐길 수 있는 카페를 소개합니다.

여름, 팥빙수는 맛봐야겠죠?

의령여행을 하면서 팥빙수를 맛있게 먹으며 쉬어가기 좋은 맛집, 분위기 좋고 사진찍기도 좋은 포토스팟을 가진 디저트 카페, 해비치를 찾았습니다.

원래는 축사였던 건물을 완전 올리모델링하여 대변신한 카페로 두 분의 할마니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카페입니다. 클래시컬한 감성의 해비치는 갤러리같은 느낌이 물씬나는 실내와 오랜시간 가꿔온 바깥 조경이 썩 잘 어울려 밖으로 보여지는 뷰가 편안합니다.

로컬푸드를 이용해서 대부분의 메뉴를 준비한다고 합니다.

팥빙수 옆에 수줍게 놓인 초콜릿 하나가 따뜻한 정입니다.

40년 동안 부부가 가꿔 온 정원에 카페를 만들어 운영하다보니 요즘 mz세대들이 좋아할만한 베이커리 카페도 포토스팟 많은 대형카페도 아닙니다. 동네에 하나쯤 있을 법한 편안한 느낌이 나는 카페에 지역에서 농사지은 팥으로, 콩가루로 옛날 맛이 나는 빙수를 만들어 줍니다.

시원하게 땀도 식히며 그들의 감성적인 정서에 잠시 쉬어볼 수 있는 카페였습니다.

의령읍내 가성비 좋으면서도 맛있는 팥빙수를 만날 수 있는 작은 카페, 새콩coffee.

자그마하고 소박해뵈는 카페는 예쁘게 생긴 커피잔들과 커피콩을 담은 병으로 진열하여 인테리어한 실내분위기가 특이해 보이는 시골의 작은 카페입니다.

커피가 맛있다는 새콩coffee.

더운날엔 팥빙수지.

여름 맛있는 디저트로 팥빙수를 주문했습니다.

아담한 카페를 둘러보고 있는 사이 팥빙수가 나옵니다..

어머나~~~

가성비가 완전 대박입니다.

아주 특별난 꾸밈도 없이 그저 쫀닥거리는 인절미와 고소한 콩가루 그리고 눈꽃빙수의 부드러움에 더위가 싸아악 가십니다. 아주 달지 않아서 좋고, 빙수 재료를 손수 다 조리했다는 것이 가장 믿음이 갑니다.

의령여행 중이신가?

어디에서 맛있는 팥빙수를 먹을 수 있냐구요?

​무더운 여름을 날려줄 시원한 의령 팥빙수

옛날 팥빙수 좋아한다면 고소한 콩가루와 쫄깃한 인절미 그리고 고소한 견과류가 가득 토핑한 시원한 팥빙수 먹고 가세요.

▣ 새콩COFFEE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의병로 239

055-572-2733

매일 10:00 ~ 22:00

인근 주차장 이용.

▣ 해비치

경상남도 의령군 칠곡면 자굴산로 108-1

매일 10:00 - 22:00

055-573-4849

편의 : 주차, 포장, 단체 이용 가능,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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