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1,000만 관광도시

비전선포식

익산시는 지난 7일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1000만 관광도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


2022, 2023년은 '익산 방문의 해'였습니다.

2023년 익산시는 드디어 '연간 관광객 500만 명'

목표 달성에 성공하였습니다.

이제 익산시는 2025년 1,000만 관광도시 시대를

열기 위해 '1,000만 관광도시 비전 선포식'으로

그 막을 올렸습니다.

'1,000만 관광도시 익산의 주제입니다.


기자는 '1,000만 관광도시비전선포식'을 취재하며

'1,000만 관광도시 익산' 성공 전략을 엿보았습니다.


하나. 호남 교통의 중심 익산의 철도여행 활성화 전략입니다.

​이날 시와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 레일코리아,

㈜여행공방, 윈토피아 대표들이

'1,000만 관광도시비전선포식'에서

철도관광객 모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들 기관은 익산시와 공동으로

홍보마케팅을 추진하고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한마음으로 협력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장의 현장 꿀팁 제안도 있었습니다.

익산역에 회사 워크숍, 강연회, 각종 연회 등

다목적 대형 행사를 치를 수 있는

컨벤션 전용 공간을 마련하여

컨벤션 관광을 유치하자는 제안은

설득력이 있어 보이는 사업이었습니다.

수도권과 한 시간이면 이동 가능한

익산의 지리적 장점을 살린 사업이라 꽤나 매력적입니다.

한 수 더해 업무협약에 참여하신

철도관광사업 관련자들의 관심이 더해진다면

이미 개발된 철도관광 상품들과 연결만으로도

익산은 호남 철도관광 중심지가 될 것입니다.

▶마룡이와 한국철도공사 캐릭터가 시와 한국철도공사의 업무협약을

응원하러 현장에 왔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둘, 익산의 풍부한 역사 문화자원 활용한

관광 활성화 전략입니다.

​익산은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문화유산 도시이며,

한문화 발상지입니다.

2024년 '한韓 문화 발상지 익산'으로 부상하기 위하여

익산시는 시민의 날을 10월 3일로 변경하고,

'마한문화대전'을 부활하였습니다.

한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제방 '황등제'에

역사문화공원을 조성하고,

백제 왕궁 금마저 역사 문화공간 조성,

익산 마한문화대전 확대 등 역사 정체성 확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익산은 우리나라 고대 역사 문화 자원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관광상품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셋, 익산의 대형 축제와 연계한

관광자원 활성화 전략입니다.

​익산의 대형 축제입니다.

익산의 대형 축제는 모두 야간까지

연장 운영하는 관계로 야경도 즐길 수 있습니다.

신흥 근린공원에 도심 속 밤을 즐기는

'빛의 정원 조성 사업'이 진행된다고 하니

'빛의 도시 익산'을 즐기는 야간 여행도 기대해 봅니다.

재미까지 더한 빛 축제를 꼽으라면 역시

'이상한 교도소의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입니다.

기자가 2024년에 취재한

'이상한 교도소의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에 운행되었던

익산역↔ 이상한 교도소 운행 셔틀버스 대부분의 승객은

익산역으로 유입된 외부 관광객이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bluequeen21/223605187887


넷, 체험형 놀이시설 확충으로

관광자원 활성화 전략입니다.

지난해 '왕궁보석테마관광지'에 생긴

체험형 놀이시설 '하늘자전거'입니다.

체험형 여행을 즐기는 여행객들의 욕구에 부응하여

만들어진 여행 아이템입니다.

https://blog.naver.com/hiksanin/223655481228

하나 더!

'왕궁보석테마관광지' 내 다이노키즈월드의

실외 놀이장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여행까지!

▶다이노키즈월드 실내 놀이장에도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놀이시설이 있습니다.

손자 함께 할 수 있는 서바이벌게임!


다섯, 익산의 문화 예술 콘텐츠와 연계한

관광 활성화 전략입니다.

'1,000만 관광도시 비전 선포식' 개막 공연은

익산시립합창단 공연이었습니다.

▶익산시립합창단은 항상 멋진 공연으로

시민들의 문화 공감 지수를 높여주는

자랑스러운 익산시립예술단입니다.


아래 인용 기사는

4월 1일 익산시가 발표 자료입니다.

익산시가 고품격 문화 콘텐츠 제공 및 시민 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시립예술단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29일 시에 따르면 익산시립예술단은 올해 브랜드 공연 4회, 정기공연 4회, 다이로움 콘서트 3회, 행복플러스 공연 24회, 예술아 놀자 3회, 초청공연 110회 등 총 148회의 공연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합창단과 무용단, 풍물단이 기량을 발휘해 정기·수시공연의 품격을 높이고 3개단이 총출연하는 브랜드 공연을 더욱 활성화해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문화도시 익산 조성에 앞장선다.

[출처] 익산시립예술단, 고품격 문화 콘텐츠로 올해 140여 회 공연|작성자 익산시청

익산시립예술단이 올린 대형 작품들이

익산의 관광자원이 되어 문화 예술의 도시 익산 여행을

더욱 활성화할 것입니다.


여섯, 미식산업 개발로 익산의

미식 관광 활성화 전략입니다.

2025 익산시는 익산의 맛을 총괄하는

전담 부서 '미식산업계'를 신설해 미식관광을

활성화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김치 명장과 함께 하는 김장문화축제

익산 특산물 '고구마 순'을 이용한 음식 축제

NS2025 푸드 페스타 2025 in 익산

치킨로드

청년 라면 가게

맛과 재미를 담은 관광 프로그램으로

익산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일곱, 애니 워케이션(Ani-Walkcation) 익산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 전략입니다.

익산시는 반려동물 동반,

어느 곳이든 갈 수 있고, 어느 곳에서든

즐길 수 있는 반려동물 자유 도시입니다.

반려동물 동반 안내서와 익산시 팻프랜들리 지도를

제작하여 반려동물을 동반한 여행자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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