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전
남해 감성을 담은 두 곳, 초록스토어와 남해유자빵
남해 감성을 담은 두 곳,
초록스토어와 남해유자빵
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남해로 여행을 떠나신다면, 예쁜 기념품과 남해의 특산물이 담긴 먹거리를 찾고 계시지 않나요? 오늘은 그런 분들을 위해 남해 여행 중 꼭 들러보시길 추천드리는 두 곳, 초록스토어와 남해유자빵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감성과 맛,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켜주는 이곳들은 선물용으로도 좋고, 여행의 기억을 오랫동안 간직하기에도 더없이 좋은 공간인데요, 먼저 초록스토어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초록스토어
감성 한 스푼, 기념품 천국 초록스토어
📍 경남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1876번길 38
🕐 운영시간: 11:00 - 18:00
🍽️ 휴게시간: 13:00 - 14:00
📌 휴무일: 별도 공지
초록스토어는 남해군 삼동면의 조용한 길가에 위치한 아기자기한 소품샵인데요, 저는 평소 여행을 할 때마다 소품샵을 들르는 편인데, 이곳은 특히나 감성이 가득한 공간이었습니다.
외관부터 따뜻한 분위기를 풍기며, 마치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느낌을 주는데요, 가게 안으로 들어서면 남해의 자연과 분위기를 담은 다양한 소품들이 시선을 끌어당깁니다.
마그넷, 엽서, 그림 퍼즐, 스티커 등 종류도 다양하고, 모두 남해군만의 정체성과 개성이 담겨 있는데, 단순히 예쁜 소품을 넘어서, 남해의 추억을 집으로 가져갈 수 있는 작은 선물들입니다.
초록스토어의 분위기는 그 자체로도 하나의 포토존이 되어주는데요, 따뜻한 조명, 아기자기한 진열대, 그리고 감성적인 소품들 덕분에 사진 찍기에도 정말 좋은 공간이라 SNS에 올릴 사진을 남기고 싶은 분들께도 적극 추천드립니다.
남해유자빵
남해의 향기를 담은 디저트, 남해유자빵
📍 경남 남해군 삼동면 삼이로24번길 47-32
🕓 운영시간: 매일 06:00 - 21:00
남해유자빵은 남해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유자를 활용한 빵을 만드는 곳으로, 단순한 베이커리를 넘어 하나의 이야기와 감동이 있는 공간입니다.
이곳의 유자빵은 남해 유자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유자로 만들어지며, 아버지가 유자를 키우고 아들이 그 유자로 빵을 만든다는 특별한 이야기가 있어 더욱 기대를 가지고 방문했습니다.
직접 방문해 유자빵을 구입하고, 집으로 가져와 먹어보았는데요, 포장된 상태 그대로 데워 먹으니 상큼한 유자 향이 퍼지며 입안 가득 퍼지는 맛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빵의 식감은 매우 부드럽고 촉촉하며, 유자의 산뜻한 맛이 조화를 이뤄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맛이었는데요, 무엇보다도 진공 포장이 되어 있어 여행 중에도 보관하기 쉽고, 선물용으로도 안성맞춤입니다.
실제로 지인들에게 선물했더니, 남해에 다녀온 기분이 난다며 좋아했는데요, 여행 중 만나는 이런 특별한 먹거리는 단순한 간식을 넘어 추억이 되는 것 같습니다.
남해 감성과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코스
초록스토어와 남해유자빵은 남해군 삼동면에 위치해 있어, 하루 일정 안에 함께 들러보기 좋은 거리입니다.
먼저 초록스토어에서 감성적인 기념품을 구경하고, 예쁜 사진도 남긴 후 남해유자빵으로 이동해 향긋한 디저트를 맛보는 코스를 추천드립니다.
남해는 바다와 섬, 그리고 자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곳입니다. 그런 남해의 감성과 풍미를 고스란히 담은 이 두 공간은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것 입니다.
남해 여행 중 특별한 무언가를 찾고 계신다면, 초록스토어에서 마음에 드는 소품 하나, 남해유자빵에서 달콤한 빵 하나를 챙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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