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이용 주민 편의 높인다
삼성동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이용 주민 편의 높인다 |
- 프로그램 수강료 납부 방식 카드 결제, 계좌이체로 확대 -
- 지난 7월부터 종이없는 전자회의…탄소중립 실천 앞장 -
삼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회(회장 김선남)가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수강료 납부 방식을 다양화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성동 주민자치회는 현금 납부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신용카드, 계좌이체를 이용한 수강료 납부 도입을 결정했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비영리 단체등록을 마치고 고유번호증을 발급받았으며, 카드와 계좌이체 납부용 계좌를 추가로 개설했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4분기 추가 접수분부터 계좌이체로 수강료 납부가 가능해졌다. 오는 12월 내년도 1분기 프로그램 수강생 접수 시 카드 납부도 운영할 예정이다.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 정기회의부터 종이없는 전자회의를 실시해 문서의 출력·배포에 드는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줄이고 종이와 토너 구입 예산 절감에 힘쓰고 있다. 주민자치회 회원들은 미리 공유된 회의자료를 개인 태블릿 또는 핸드폰에 저장해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김선남 회장은 "종이없는 전자회의를 통해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수강료 납부방식의 다양화를 통해 주민들의 작은 불편이라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우영 삼성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느끼고 있는 작은 불편 사항이라도 해결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편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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