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성탄트리 점등식 및 문화제
성탄절을 맞이하여 논산역 앞 광장에 성탄트리가 세워지고 12월 1일 오후 5시 논산의 기독교인들과 백성현 논산 시장을 비롯한 관계 인사들 그리고 일반 시민들이 많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습니다.
기독교인들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고 밝은 빛과 소망을 주는 성탄트리가 되길 기원했습니다.
논산시와 논산기독교연합회 주최로 열린 점등식은 먼저 강경기독교연합회 회장인 박재진 목사의 사회로 예배를 드리는 순서가 있었습니다. 논산기독교연합회 회장 장성기 목사는 설교 말씀을 통해 성탄트리의 빛을 통해 예수님의 따뜻한 사랑이 시민들에게 전해지길 기원했습니다.
논산시민합창단이 한빛교회 임종운 장로의 지휘로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찬양할 때 참석자들이 함께 따라 부르며 구주 탄생의 기쁜 소식이 논산역 광장에 메아리쳤습니다.
초겨울의 저녁 쌀쌀한 바람이 부는 가운데 성탄절 찬송이 울려 퍼지자 지나가는 행인들도 참석해서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크리스마스가 다가왔음을 실감하는 것 같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예배순서지를 받아들고 예배에 참석한 시민의 모습이 경건해 보입니다.
백성현 논산 시장도 함께해서 성탄트리의 점등에 직접 참여하고 "이번 성탄트리 설치로 예수님의 사랑이 시민 모두에게 전해져서 행복한 논산시민이 되길 기도한다고"축사를 해 주셨습니다.
논산역 앞 광장에 세워진 성탄트리의 'Merry Christmas"장식이 모든 사람들에게 성탄의 기쁨이 임하고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연말연시와 겹치게 되는 크리스마스는 모두의 마음을 왠지 설레게 하는 계절인 것 같습니다.
워십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볼거리도 제공합니다. 성탄절은 인류를 죄악에서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며 축하하는 날입니다. 다른 어느 때보다도 기쁨이 넙치는 성탄절의 의미를 잘 알고 성탄절을 맞이하면 좋겠습니다.
'고요한 밤 거룩한 밤'찬양을 합창하는 가운데 성탄트리의 불이 밝혀지고 환호와 박수가 터졌습니다.
희망의 빛을 향해 참석자들이 즐거움으로 찬양하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합니다. 특히 젊은 청소년들이 많이 참석해서 논산의 희망을 보여 줍니다.
어둠이 짙어 가는 논산역 광장을 밝게 비춰주는 성탄트리가 세워져 많은 시민들이 즐거워하고 논산의 새로운 명소로 태어나게 될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시고 우리의 죄를 대신하게 하셨다는 기독교의 사랑이 우리 사회에 널리 퍼지면 좋겠습니다.
'논산을 새롭게,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구호로 논산시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백성현 논산 시장이 성탄트리 점등식에 참석해서 논산기독교연합회의 목사님들과 성도들 그리고 시민들이 모두 함께 즐거운 성탄을 축하했습니다.
성탄의 밝은 빛으로 논산의 어두운 곳을 비추고 어렵고 힘든 이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어 주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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