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인 싱싱한 낙지를 맛볼 수 있는 맛집 '강길도낙지마을'

"지금 이 시기에는 OOO이 제철이지"라는 말을 주변에서 종종 듣고 있습니다. 계절마다 제철을 맞아 더 맛있어지고, 살이 통통하게 오르는 식재료들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추천 맛집은 가을에 딱 어울리는 제철 식재료로 음식을 만드는 곳입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강길도낙지마을'입니다. 마침 가족과 외식이 있어, 대전 대덕구 송촌동에 있는 강길도낙지마을을 방문했습니다. 낙지는 5~6월 산란기에 태어나 9월 중순부터 12월 초까지 본격적으로 잡히기 시작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씨알이 굵어지고 맛도 좋아진답니다.

도착하자마자, 수족관을 한 번 살펴보니 싱싱한 낙지들이 가득해 신뢰감이 더해집니다.

스트레스 풀고 싶을 때는 매콤한 '낙지 덮밥'이나 '산낙지 철판볶음'도 좋은 메뉴 선택일 것 같습니다. 날씨가 쌀쌀해지니 따끈한 '산낙지 연포탕'도 좋습니다. 낙지 덮밥+유기농 쌈채(2인 이상)를 주문하면 유기농 쌈채를 즐길 수 있습니다.

식당 안에 들어서자, 손님을 반기는 문구가 보입니다. 대전 대덕구 맛집 ‘강길도낙지마을’은 2011년 5월 영업을 시작해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저녁 식사 시간에 맞춰 손님들이 한 팀 두 팀 자리를 잡고 앉아 있었습니다. 우리 일행도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벽 한 편에는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들이 이곳을 찾은 흔적들이 보였습니다.

주문한 낙지 연포 해장국이 나왔습니다. 수조에 있는 신선한 산낙지를 바로 꺼내 씻은 후, 냄비에 넣어주셨습니다.

이미 조리해서 나오기 때문에, 낙지만 바로 익혀 먹으면 됩니다. 신선한 산낙지를 바로 익혀서 그런지 살이 더욱 부드럽고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낙지와 건더기를 먹다가, 중간중간 따뜻한 공깃밥에 낙지를 올려 먹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쌀쌀한 날씨에는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낙지연포 해장국이 제격이라고 생각됩니다. 낙지는 피로 해소에 좋은 타우린과 단백질이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 건강에 좋은 몸보신 음식입니다.

또한, 위에서 말했듯이 낙지 덮밥+유기농 쌈채(2인 이상)를 주문하면 유기농 쌈채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대전 근교 옥천 금산 유기농 농가와 계약재배로 더 신선한 쌈 채소를 제공하고 있답니다.

야채 쌈 위에 낙지 덮밥을 올려서 먹으면 그 맛이 꿀맛입니다.

가족 외식이나 친구, 지인과의 식사 자리를 찾고 있가면 강길도낙지마을에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깊은 맛과 함께 건강까지 챙길 수 있을 거라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지금이 딱 제철인 낙지, '강길도낙지마을'에서 든든한 한 끼를 즐긴 후 강길도마을을 주변으로는 비래사, 옥류각, 동춘당 역사공원 등이 있으니, 식사 후에 소화할 겸 가볍게 산책해도 좋습니다.

▶강길도낙지마을

주소: 대전광역시 대덕구 선비마을로 9 (송촌동)

운영시간 : 11:00~21:00(브레이크 타임: 14:30~17:00)

전화: 042-639-8582

주차: 가게 뒤편 공영주차장 이용 가능 (1시간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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