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강릉화폐전시관

입장료 3천 원으로 모든 곳을 구경할 수 있는 곳.

바로 강릉에 있는 실내 박물관, 오죽헌입니다.

관람시간 09시~18시

연중 무휴 (명절 당일은 오죽헌만 개방)

문화재 관람료 3,000원

(청소년 2천 원, 어린이 1천 원)

✔️ 단체 할인 가능

✔️ 만 65세 이상 무료

오죽헌 관람 티켓을 구매하면

오죽헌, 율곡기념관, 강릉화폐전시관, 강릉시립박물관 관람이 가능하며 내부에 있는 한복체험관도 이용할 수 있어요.

오늘은 그중 화폐박물관에 대한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세계 유일 모자 화폐 도시

(신사임당 & 율곡이이)

총 6개의 공간으로 나누어져 아래와 같이 구성되어 있는 화폐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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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에서는 기다란 스크린으로 화폐의 역사와 흐름, 조선시대 화폐 제조 과정 등 화폐전시관에서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스토리를 축약해서 한 번에 보여주는 공간입니다.

<화폐의 격>

화폐에 대한 궁금증을 역사, 과학, 인물 등 다양한 주제로 접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공간.

특히 이 공간은 고려 시대, 조선시대, 개항기, 일제강점기, 광복 이후 다양한 시대로 나누어 화폐의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어른들은 아주 예전에 사용했던 지폐와 동전을 보며 추억을 떠올리며 대화하는 모습이 인상 깊은 공간이었어요.

위변조 방지를 위한 어떤 과학적 원리가 들어갔는지 간단한 실험을 통해 배울 수 있던 곳.

지폐 하나가 만들어지기까지 많은 기술이 들어간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예술의 혼, 나만의 지폐 만들기>

이곳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곳은 단연 자만의 지폐를 만들어 볼 수 있던 체험존.

배경, 동식물, 금액, 홀로그램 스티커까지 내가 원하는 모습 그대로 나만의 지폐를 만들 수 있었어요. 아이들에게 인기가 정말 많았던 공간입니다.

기념으로 가져갈 수 있으니 인기가 많을 수밖에 없겠죠? ㅎㅎㅎ

<화폐의 길>

화폐의 가치 변화와 제조, 폐기, 재탄생 과정을 볼 수 있는 곳.

물물교환은 간단한 게임을 통해 배울 수 있어 아이들에게 또 인기가 많았어요. 폐화폐로 만든 작품까지 감상할 수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던 재미있는 공간.

<기획 전시>

평창 동계올림픽을 비롯해 세계 올림픽 기념주화 등 다양한 기념주화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화폐를 구경할 수 있었어요.

압인기를 통해 기념주화 만들기 체험할 수 있던 것은 덤입니다.

게임과 미디어아트, 인생네컷, 화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화폐의 가치와 역사에 대해서 배우기 쉽게 만들어 놓은 전시공간.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인기가 많은 곳으로 강릉 여행에서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합니다.


제12기 강릉시 SNS 서포터즈 김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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