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가볼 만한 곳 한국문화테마파크 16세기 조선시대 산성마을로 슝
안동 아이와 가볼 만한 곳,
한국문화테마파크를 다녀왔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곳이지만,
의병 체험관과 다양한 체험들이 있기에
아이들이 특히나 좋아할 만한 곳입니다.
안동의 유교문화와 호국정신 속으로 떠나는
16세기 조선시대 산성마을로의 시간 여행!
넓은 주차장도 있어서 편했어요.
안동 아이와 가볼 만한 곳 한국문화테마파크.
성벽 수비대/남문 역참/원형 봉수대/말하는 장승/
목책 검문소/전통극 공연장/선비 숙녀 변신방/
군막/창의의 깃발/의병 체험관/의병 지휘소/
원옥/활터/선비 체험관/전통 놀이장/
폭탄 탈출 방/설화 극장/연무 마당
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쭉 나열한 것만 봐도
하루 종일 신나게 놀 수 있는 곳입니다.
마을지킴이 장승.
마을 사람들은 장승을 수호신으로 삼아
신성하게 여겼는데요.
마을 제사를 지내거나 기도를 드리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시골 마을에 가면 장승들이 서 있어요.
한국문화테마파크 입구를 들어가면
내리막길이어서 전체 풍경을 담을 수 있어요.
정말 타임머신을 타고
16세 조선시대 산성마을로 간 거 같습니다.
산성은 적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하여
산지의 자연 지형을 이용하여 쌓은 성곽입니다.
산성을 쌓기 위해서 아낙네들은 돌을 나르고
남정네들은 활쏘기 등을 연습하는 모습을 담은
조형물이 있습니다.
산성마을의 스파이인가요?
군영이 수상한 자가 나타났다고 알리는 방입니다.
한국문화테마파크 완전 디테일 있습니다.
2층으로 지어진 한옥들이 쭉 있어요.
사극 드라마의 한 장면이 생각이 납니다.
일명 저잣거리라고 하잖아요.
저잣거리에 각종 장신구나
먹거리를 판매하는 상인들이 있지는 않지만
한복을 빌리는 곳 등이 있습니다.
시집을 갈 때 타던 꽃가마도 있고 가마도 있어요.
교통수단이 발달하지 못한 옛날에 많이 쓰였는데요.
종류가 정말 다양합니다.
보통 신분이 높은 사람들이 많이 탔던 것으로
왕이 타는 가마, 옹주가 탄 가마 등
이름과 종류도 다양하더라고요.
의병 지휘소도 있습니다.
의병장 김해에 관한 내용도 있어요.
전국적으로 정말 많은 의병장이 있었겠지만,
우리는 보통 알려진 이름만 알잖아요.
의병장 김해라는 분도 계셨습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만한 의병 체험관!
의병이란 나라가 외적의 침입으로 위급할 때
국가의 명령을 기다리지 않고,
민중이 스스로의 의사에 따라
외적에 대항하여 싸우는 구국 민병입니다.
왜군들이 노략질하는 모습을 담고 있어요.
시뻘건 조명이 무섭기까지 하답니다.
우리나라 16세기에 대해 알아볼까요?
우리나라는 15세기 후반 무렵에
조선의 지배 계층은 훈구파와 사림파로 나누어져
세력을 다투었습니다.
그 일로 여러 차례의 사화가 일어났고,
선조 때부터는 동인과 서인으로 갈라져
당쟁을 벌였습니다.
16세기 말 일본의 침략을 받아
조선이 큰 위기를 맞았을 때,
관군과 전국에서 일어난 의병 등
온 국민이 힘을 모아 싸워 왜군을 물리쳤습니다.
의병의 활약을 체험할 수 있는
3D 인터랙티브 전투 체험을 비롯하여
무예 수련, 감옥, 국궁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인 진주대첩을 배경으로
전투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입니다.
또한 궁도 활터를 재현한 활터에서
조선시대의 대표 무기인 국궁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안동 아이와 가볼 만한 곳 한국문화테마파크는
2,000여 개의 산성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나라 지형 특성을 공간개념으로 설정하였습니다.
퇴계 이황의 생활 속
실천으로 뿌리내린 한국의 유교문화,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의병들의 호국정신 속으로 떠나는
체류형 복합 문화 관광단지입니다.
연중 이벤트가 펼쳐지며,
즐길 거리. 볼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곳이니
안동 여행 시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바로 근처 세계유교문화박물관,
어린이박물관도 있으니 함께 둘러보세요.
📍 한국문화테마파크
주소
경북 안동시 도산면 월천길 300
영업시간
09:00~18:00
(입장 및 매표 17:00까지)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문의
0507-1435-9921
입장료
입장권(개인 일반) 5.000원
활쏘기 3.000원
한복 대여 10,000원
챌린지(연무대) 6.000원
본 내용은 윤은정 안동시
SNS 기자단 개인의 의견으로,
안동시 공식 입장이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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