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수리로 자전거를 고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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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7일 (화) 높은들근린공원에서는 자탄평(자전거정비봉사단)의 봉사활동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수리' 행사가 있었습니다.

(행사 당일 높은들소공원에서 높은들근린공원으로 장소정정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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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에서 카카오톡으로 보내주는 [내 생활 플러스 평택톡톡]에서

소식을 보고 자전거 점검을 할 겸 다녀왔습니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자전거를 가지고 오는 사람들이 계속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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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천막을 치고 분주한 손길로 자전거를 살펴보는 자탄평 자원봉사자 분들의 움직임도 바빠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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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자 명단에 이름과 연락처를 쓰고 자전거 무상수리 행사를 알게된 경로를 체크한 뒤 순서를 기다렸습니다.

순서를 기다리며 높은들근린공원을 한바퀴 돌아보니 대기 시간도 금방 지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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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무료점검과 정비를 하는데 간단한 정비 외에는

재료비만 받고 수리비는 무료로 해주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기 위해

점검도 하고 고장난 곳은 재료비를 내고 고칠 수 있었습니다.

안내문을 보니 생활자전거를 대상으로 점검과 수리를 하고 있었고

자전거 관리 방법이나 수리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안내를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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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면서 불편한 부분이 있어도

자동차에 자전거를 싣고 갈 수 없어서 자전거를 고치러 가지 못하는 상황이었는데

제가 가져간 자전거를 뒤집어 살펴 보시던 중 수리가 필요한 부분을 설명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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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타면서 자전거가 멈추는 듯한 느낌이 든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자전거 휠 부분이 망가져 있어 바퀴 휠을 교체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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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그냥 봤을때는 고쳐야 하는 부분이 보이지 않았었는데

자원봉사자분의 이야기를 듣고 보니 고장난 부분이 확실하게 보였습니다.​

자칫하면 아이가 자전거를 타다가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었기 때문에

자전거를 고칠때까지는 자전거 타는 것을 멈추고,

자전거 휠을 사서 교체한 뒤 타기로 했습니다.

부품만 있으면 무상으로 고칠 수 있다며

이후에 예정된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수리' 일정을 알려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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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했던 것들을 질문하는 분들도 있었는데 바쁜 와중에서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고

사야하는 부품들도 잘 알려 주셔서 자전거를 안전하게 타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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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도 자탄평의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수리는 9.10.(화) 장당공원(이충동 615번지) ,

송탄동: 9.24.(화)신촌새마답어린이공원(칠원동 543번지)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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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자탄평 자원봉사자 분들의 손길이

자전거 수리가 필요한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평택시 카카오톡 [내 생활 플러스 평택톡톡] 소식에도 귀기울여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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