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산농협, 낭산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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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산면 행정복지센터는 낭산농협이 6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 약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학림 낭산농협 조합장과 김재일 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추석맞이 사랑나눔 꾸러미 지원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금은 꾸러미 물품 구매에 사용되며, 꾸러미는 지역 소외계층 63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학림 조합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행사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일 민간위원장은 "추석을 앞두고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에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듯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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