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서포터즈] 목포진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목포진 역사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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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만호동에는 목포진 역사공원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목포진은 조선시대 수군의 진영이며 진의 우두머리인 만호가 배치 되었다고 해서

만호진이라고 부르기도 하였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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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는 지리상으로 볼 때 목포는 영산강 하구를 안고 있으며

바다로 연결되는 지리적 요충지에 위치 하고 있어

목포는 조선초기부터 그 중요성이 부각되어 주목 ♪(^∇^*)받게 되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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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호남과 경상남부지역으로 통하는 세곡운반로로 사용되는 길목에 자리 하고 있으며

1439년(세종21년) 처음 목포진의 설계가 재가 되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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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진이 성의 모습이 갖추어진것은 1502년(연산군8년)으로 전해지면

문헌비고에 의하면 당초 진성의 규모는 석축둘레 1,3606척 높이 7척3촌이었으며

우물과 못이 각 1개소씩 있었다고 기록 되어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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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진의 성내에는 객사, 내아, 군기고, 사령청, 장청, 중문, 내삼문(2동), 홍살문, 옥

그리고 성밖 남문과 동문 사이는 일정한 규칙 없이 변화하는 형태로 배치되었다고 하며

건물 배치는 동, 서로가 가로지르는 진의 중심에 객사가 위치 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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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수군만호선정비도 세워져 있는데요.

목포수군만호선정비는 왜적이 우리나라의 민족혼을 말살 하고자

당 청사의 뒷뜰에 감추어 묻어 둔 것이 다행히 발견 되어 이곳에 다시 세웠다고 해요.

1872년 제작된 전라남도 무안 목포진 지도에는

목포진은 원형으로 둘러져 있고 동, 서, 남, 북 네곳에 문이 설치🚪⚜️ 되어 있었다고 하며

동쪽으로 아사가 자리하고 있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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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사 전면으로 내삼문과 홍살문이 위치하여

객사 경력의 규범이 잘 지켜 졌으며

군기와 사령청은 각각 홍살문의 좌, 우측 아래쪽에 위치 했다고 해요.

동, 서로 가로 지르는 도로 아래쪽으로는

비교적 위계가 낮은 장청과 이청이 동편에 위치 하고 있고

서쪽으로는 창고와 옥사가 자리 하고 있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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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진의 전망대 에서는 목포 원도심을 조망 해 볼수 있는데요.

목포는 지붕없는 근대역사 박물관이라는 말이 있듯이

목포근대역사관 1관, 2관과 일본식가옥 등이 자리하고 있어

목포의 근대역사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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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진 역사공원 전망대에는 후박나무 한그루가 있으며

이 나무🌳는 300년이 넘은 것으로 추정 되고 있지만

이 나무에 대한 정확한 자료는 찾아 보기 힘든 실정이며

겨울❄️에 더욱 푸르른 잎🌿을 간직 하고 있어 신기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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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진 역사공원 전망대에서 올라서서 목포 원도심을 보고 나서

다시 고개를 돌리면 목포의 또 하나의 상징이기도 한 삼학도가 한 눈에 들어 오는데요.

삼학도의 항구의 모습🛳️🚢과 함께 낭만항구 목포를 느껴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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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진 역사공원 전망대에서 올라서서 바라본 삼학도와 바다풍경은

그야말로 장관이며 답답 했던 마음을 확트이게 하는데요.

멋진 뷰와 역사가 있는 목포진 역사공원도 목포여행에는 빼놓을수 없는 코스 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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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진은 한반도 서남해안의 방어지역으로써 그 역할을 다했으나

1895년(고종23년) 7월15일 고종칙령 141호에 의하여 폐진 되었으며

그후 청사의 일부만 남아 있었으며 이마저도 훼손되어 유적지만 남아 있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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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진 유적비만이 남아 있던 이곳에

2014년 현재의 모습으로 목포진을 복원하여

목포진 역사공원 이 되었는데요.O(∩_∩)O

목포진은 그 당시에는 만호(무관종 6품), 1 외에 군관6인, 진무7인,

사 2인, 사령5인의 관원이 있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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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호는 인근지역의 해상 경계 경비 등 병사업무의 수행과

진영 소재지의 인근 마을의 일반 행정까지도 관할 하였다고 하는데요.

이곳의 동이름이 만호동일 정도로 목포진은

목포역사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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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2월 27일에 촬영된 이미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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