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부귀와 풍요를 전하는 민화이야기 <김자윤 작가 민화전>
<장막책가도> 작품 입입니다.
도서관 전시에 어울리게 책장과 서책을 중심으로 하여 각종 문방구와 골동품, 화훼, 기물 등을 그린 그림입니다.
책은 거의 안 읽고 책 많은 도서관 다니는 거 좋아하는데, 민화로 책가도 보니 흥미롭네요.
장당 도서관 2024년 11월 시민예술가 작품 전시회는 <김자윤 작가 민화전>이
“부귀와 풍요를 전하는 민화 이야기”고 로비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에게 민화전을 관람하면서 작가가 전하는
부귀와 풍요도 얻어 갔으면 하는 바람으로 민화전을 관람했습니다.
김자윤 작가는 인사말에서 “아름답고 풍요로운 아름당운 계절에 맞는
민화 전시를 갖게 되어 행복한 마음입니다.
옛 선조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민화의 세계를
알리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라면서 관람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건강 부귀영화 다복이 넘치도록 기도한다”라고 전합니다.
보기만 해도 풍요롭고 아름다운 민화입니다.
집에 전시해 놓아도 좋은 민화 그림입니다.
도서관 창으로 들어오는 빛 때문에 살짝 그늘이 졌지만,
민화를 자연과 같이 보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지위가 꼭 높아질 것 같은 민화입니다.
그림에서 어딘가 범접할 수 없는 위험과 품격이 느껴집니다.
해바라기와 책가도 작품으로 보이는데
꽃송이와 카네이션을 들고 서 있는 여인이 인상적입니다.
연꽃이 아름답게 핀 것 같은데, 새가 날아와 앉아 있습니다.
새가 너무 귀여운데, 어딘가 모르게 신비로움이 그림에 담겨 있는 듯합니다.
민회로 보는 책가도인데, 낯선 듯 전혀 낯설지 않은 그림이라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수족관에 사는 물고기와 예쁜 꽃이 피어 있고, 연잎도 자라고 있어 신비로움을 줍니다.
물고기가 수족관에서 뭘 먹으려는 모습이 담긴 모습과 연꽃에 달린 연꽃씨가 가을을 알려 줍니다.
'절구질하는 토끼'하고, '호랑이와 까치'그림입니다.
어린 시절 산골에서 살았는데, 교과서 이 외에는 책을 접할 수 없어
어머니께서 들려주시던 옛날이야기가 대신했습니다.
그때 절구질하던 토끼하고 호랑이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갑자기 어린 시절이 그립습니다.
장당 도서관에서 민화로 만난 책가도는
모르고 있던 책가도를 보는 것 같아 흥미로웠습니다.
부귀와 풍요를 주는 민화 전시회를 통해 민화가 전하는 복 받아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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