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논산시 강경읍에 위치한 봄 나들이 가기 좋은

짧은 여행 코스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강경의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강경 돌산 전망대, 강경 젓갈 전시관, 옥녀봉


바로 소개해 드리기 전 강경읍에 대한 짧은 소개로 시작을 하겠습니다.

논산 시내에서 자차를 이용하면 15분 이내로 도착할 수 있는 강경읍은 한때 100여 척의 배가 들어왔을 정도 융성한 마을이었습니다. 현재는 큰 마을은 아니지만 역사적으로 남아있는 공간도 많이 있고 큰 선물로 남겨진 것 중 하나는

지역 특산품인 젓갈이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유명해진 강경 젓갈은 짭조름한 밥반찬과 여러 디저트에 활용을 합니다! 그렇지만, 오늘은 강경 젓갈로 가려진 강경의 멋과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을 알려드려고 합니다. 아름다움으로 무르익은 강경의 이야기가 듬뿍 담겨 있는 공간을 바로 보여드릴게요 ~

논산시 강경읍 봄 여행 코스

첫 번째, 강경 돌산 전망대

두 번째, 강경 젓갈 전시관

세 번째, 옥녀봉

강경 돌산 전망대

충남 논산시 강경읍 황산리 81-23

첫 번째로 황산 근린공원에 위치한 강경 돌산 전망대부터 가보시죠 !

- 주차장 -

전망대 올라가는 전 황산 근린공원 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12대 정도 주차 가능합니다.

전망대에 올라가려면 50M 정도 올라가야 합니다.

계단이 많은 편이 아니라 천천히 올라가시면 금방 도착할 수 있습니다.

돌산 전망대에 올라는 길에는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주민들의 건강과 힐링을 위해 마련되어 있는

쉴 수 있는 공간과 운동기구도 많이 있습니다.

또한, 봄을 알려주는 꽃도 많이 있어서 사진 찍기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

강경 돌산 전망대 도착했습니다!

강경의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어서 설레고 기대가 됩니다.

바로 올라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돌산 전망대까지 올라가려면 계단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강경젓갈전시관과 옥녀봉

강경의 멋진 풍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이어서 정말 좋았어요!

주말에 방문해도 관람객들이 많이 있지 않아서 여유롭게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전망대가 정말 시원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게 창문도 만들어놔서 편리했습니다.

강경의 전체적인 풍경을 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돌산 전망대 추천드립니다 ~

강경 젓갈 전시관

충남 논산시 강경읍 금백로 45

두 번째, 돌산 전망대에서 보이는 강경 젓갈 전시관입니다.

전국적으로 강경은 젓갈의 고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금강하굿둑이 생기면서 뱃길은 완전히 끊겼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강경 젓갈입니다. 강경 읍내에 방문하시면 정말 많은 젓갈 집을 보실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강경젓갈전시관에 오시면 젓갈의 역사에 대해서도 볼 수 있습니다!

강경 젓갈을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설립된 곳이어서 강경에서 진행하는 축제나 여행을 오신다면 한 번쯤은 꼭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으로 들어오시면 논산시 시니어 분들이 운영하시는 카페도 있어서 금강을 바라보며 음료 한 잔씩 하면 좋을 것 같아요.

또한, 카페에서는 논산 육군병장 빵도 드실 수 있고 논산딸기를 이용한 음료도 마실 수 있습니다.

제가 주문한 딸기주스와 고구마 빵 정말 맛있으니까 추천드릴게요!!

옥녀봉

충남 논산시 강경읍 북옥리

세 번째, 석양의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는 옥녀봉입니다.

저는 누군가 강경 여행을 한다고 하면 옥녀봉을 꼭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언제 방문해도 예쁜 곳이기도 하지만 강경의 역사와 문화를 곳곳에서 볼 수 있는 곳이기에 찾는 재미도 있는 곳입니다.

옥녀봉 해발은 44M로 높지 않아서 연령대 상관없이 천천히 올라오기 좋습니다.

또한, 주차장도 바로 밑에 있어서 힘들지 않습니다.

올라오는 길에 볼 수 있는 봄의 풍경입니다.

봄을 맞이하듯 벚꽃도 많이 폈고 그 외에 꽃도 방문객들을 맞이해주는 것 같습니다.

옥녀봉은 예로부터 풍경이 아름다웠고 그 산정에는 수운정이라 부르는 정자와 함께 봉수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봉수란 높은 산 정산에 봉화대를 설치하고, 나라에 큰일이 날 때마다 밤에는 봉, 낮에는 수를 피워 급한 소식을 전하는 통신방법입니다.

옥녀봉 봉수대 옆을 오랜 시간동안 지키고 있는 느티나무는 옥녀봉의 고즈넉함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여름에는 느티나무 밑에 앉아서 쉬면 시원하면서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옥녀봉은 노을이 지는 시간대가 가장 멋있다고 유명한 곳입니다.

제가 방문한 날에는 조금 흐렸지만 날씨가 좋은 날에는 석양이 지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다고 하니

시간에 맞춰서 오시면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습니다!

봉수대를 다보고 내려오시면 공원이 보입니다.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소풍을 오기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바로 옆에 송재정에서 사방이 탁 트여 있는 금강과 강경 읍내도 보실 수 있습니다.

이곳은 1897년 폴링 선교사가 건축한 우리나라 최초 침례교회입니다.

이 교회는 한강 이남에서 최초로 지어진 'ㄱ자형 교회' 로써 당시 남녀칠세부동석, 남녀유별의 엄격한 사회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1906년 침례회 최초의 총회를 열었으며, 당시 개설한 성경학교는 현재 대전 소재 '침례신학대학' 으로 발전했습니다.

여기까지 논산시 강경읍에 위치한 역사와 아름다움이 있는 장소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강경은 역사와 멋이 살아있는 곳이어서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3군데 모두

근처에 위치해 있고

금강과 강경 읍내의 풍경을 볼 수 있어요.

또한, 봄나들이 가기에도 좋고

많이 걷지 않아도 되는 코스여서 많은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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