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 의료 서비스, 경기도가 직접 찾아가겠습니다.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확대

치료가 필요하지만 거동이 어려워

병원 방문이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경기도가 당신의 곁으로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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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씨의 이야기 > 안녕하세요. 저는 수원에 사는 A입니다. 저희 어머니는 거동이 힘든 와상환자이신데, 기존에 다니던 병원이 폐업하여 제가 집에서 간병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어머니의 건강상태가 악화되었고, 저희 집은 계단이 많은 상가주택 2층이라 병원 후송도 어려워 난감한 상황이었습니다. 결국 저는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인 수원병원에 도움을 요청했고, 돌봄의료팀이 신속히 방문하셔서 각종 검사 및 항생제를 처방해주셨습니다. 너무 감사하고 안심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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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씨의 이야기 > 5살인 제 자녀는 중증지체를 앓고 있어 정기적으로 진료를 받아야 하지만, 최근 대학병원 전공의 부재 문제로 정기 진료를 받지 못해 비상이 걸렸습니다. 마침 제 거주지인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서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 사업에 참여한다는 사실을 접하고 서비스를 신청했는데요. 돌봄의료팀이 직접 방문해주셔서 집에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우울증상을 앓고 있던 제게도 정신건강복지센터 서비스를 안내해주셨습니다. 경기도의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는 의료뿐만이 아닌, 심리적으로 고립된 장애아 가정에 큰 위로가 되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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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씨의 이야기 > 홀로 거주 중인 제 남동생은 알코올성 치매와 뇌 손상이 있어, 혼자서는 눕거나 앉지 못할 만큼 일상생활이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그때, 제가 의정부병원에서 돌봄의료 포스터를 보고 의뢰를 한 것이 시작이었는데요. 이후 의정부병원 돌봄의료팀이 오셔서 지자체와 연계한 긴급가사서비스와 간병서비스를 접수해주셨고, 동생을 지속적으로 설득해 병원에 내원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덕분에 제 동생은 현재 많이 호전되어 스스로 화장실 이용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경기도의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돌봄의료팀이 신청자의 집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전국 최초로

장기요양등급자 등 대상자를 구분하지 않고

거동이 불편한 도민일 경우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데요.

지난 2월에 경기도의료원 소재지인

수원, 의정부, 파주, 이천, 안성, 포천

6개 시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

7월 1일부터는 고양, 화성, 시흥시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돌봄의료센터 제공 서비스

✨ 진찰, 처방, 활력징후 측정, 각종 검사,

영양교육 및 상담, 생활 습관 관리 등의

통합 의료서비스 제공

✨ 신청자에게 돌봄이 필요할 경우,

지역 내 사회복지 서비스 연계 진행

지원 대상

방문 의료가 필요한 경기도민 누구나

지원사업’과 연계해 방문 진료·입원 무료 이용 가능

※취약계층: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65% 이하 저소득층

일부 본인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음

신청 방법

🏥 환자 혹은 보호자가

해당 지역 서비스 병원에 전화로 신청

※ 신청 후 간단한 상담 및

건강평가를 거쳐 돌봄의료팀 방문

🔽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 제공기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