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산책하기 좋은 양양 바람길 7코스

오늘은 이른 아침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걷기 좋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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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의 '바람길 코스'를 찾아왔습니다.

양양 바람길은 총 14개 코스로

구성된 힐링 산책 코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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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 41~44코스를 비롯해

몽돌 소리길, 38선숨길, 송이밸리 숲길 등.

짧게는 20분부터 길게는 5시간까지 걸리는

양양의 다양한 힐링 산책길입니다.

그중에서도 7코스는 제가 너~무 좋아하는 몽돌 소리 코스로

파도에 의해 동글동글한 몽돌들이 서로 부딪히면서

잘그락~ 잘그락 소리를 내는 정말 아름다운 해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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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나절 아무도 없는 해변을 산책하는 기분이란!

마치 긴 해변을 모두 빌리기라도 한 것처럼

혼자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바람길을 걷다 보면 이렇게 나무 데크길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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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정비된 산책로 주변으로 이색적인 조형물들과

편안히 쉬어갈 수 있는 벤치도 곳곳에 설치되어 있답니다.

이렇게 바람길 7코스인 몽돌 소리 길을 따라

10여 분 산책을 즐기다 보면

정암해변이 한눈에 바라다보이는

전망대에 도착하게 됩니다.

바로 몽돌 소리길 전망대라는 곳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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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언덕 위에 자리한 전망대이다 보니

해변가에서 바라보는 풍경과는

또 다른 느낌의 풍경이 펼쳐집니다.

벤치에 앉아 떠오르는 아침 일출을 맞이할 수 있는

아주 최고의 자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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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멍이 그리운 분들은 꼭 한번

몽돌 소리길 전망대에 올라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전망대 바로 앞에는 'HEALING TERRACE'라는

알파벳이 큼지막 하게 쓰여 있는데요,

이곳에서 인증샷을 남겨보아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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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 산책을 즐기기 좋은 걷기 좋은 길.

양양의 바람길 7코스를 소개하고 물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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