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변화된 고척도서관

고척도서관은 고척근린공원 안에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인데요.

한동안 공사 중이라 많이 아쉬웠는데,

이번에 곳곳이 새롭게 바뀌었더라고요.

스마트도서관 사용이 가능한 곳으로

도서관 입구에 기계가 비치되어 있답니다.

입구에는 새롭게 바뀐 고척도서관의 소식을 알 수 있는

안내 표지판이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각종 행사도 진행 중이니 참고 바랍니다.

1층은 전체적으로 책을 자유롭게 어디서든

읽을 수 있게 되어있더라고요.

예전 고척도서관은 워낙 오래된 공간이라서

책을 읽기가 불편하기도 하고 공간이 좁아 답답했었는데

바뀐 도서관은 넓고 확 트여서 좋은 거 같아요.

변화하지 않은 건 1층 로비에 있는 인공연못이네요.

1층은 리틀 그라운드와 유스 그라운드로 나누어져,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리틀 그라운드는 영유아와

저학년이 읽을 수 있는 책으로 구성이 되어있고요.

2층의 책을 1층으로 가져와서 읽을 수 있으니,

보호자도 함께 책을 읽기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도서관보다는 카페나 쉼터의 느낌이 나서

더욱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고

공부를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2층으로 올라가서 읽어도 되지만,

2층은 아이들이 올라가서 책을 읽을 공간이 없더라고요.

휴게실이 있지만 거의 어른분들이 사용 중이셨어요.

2층도 공간이 바뀌었고 서가의 위치가 바뀌었더라고요.

유스그라운드는 공간은 분리되어 있지만,

이곳의 책도 자유롭게 가져와 읽을 수 있는 곳이랍니다.

태블릿으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좌석 곳곳에

콘센트가 준비되어 있고 태블릿도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이 있을 것 같았어요.

스마트한 세상답게 노트북과 태블릿을 빌려서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있답니다.

쉼터에서는 간단하게 간식이나 음료를 드실 수 있는

공간으로 분리가 되어있더라고요.

쿠킹클래스를 진행하는 공간도 잘 꾸며져있었어요.

중간중간의 문을 열어서 공간을 크게 사용할 수도 있고

작게 사용할 수도 있도록 만들어졌다고 해요.

어린이 도서관에서 가장 중요한 수유실은 넓으면서도

깨끗했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인 공간이 구분되어 있었어요.

아기들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눕힐 수 있도록

침대도 크게 만들어졌어요.

예전 고척도서관은 이용하면서 불편했던 점이 많았는데

이번에 바뀐 고척도서관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구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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