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북구로 놀러오세요! [울산 북구 나들이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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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가 곧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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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친지들을 오랜만에 만날 생각에

다들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계실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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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 연휴는

주말이 포함되고 임시공휴일까지 지정돼

긴 연휴를 즐길 수 있는 만큼

나들이 갈만한 곳들을 많이 찾으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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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힐링하는 시간,

울산 북구에서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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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산책 하고

분위기 있는 카페에 들러

커피 한잔 하기 좋은

울산 북구 나들이 명소 들을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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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동 해파랑길​은

울산 북구의 대표적인 둘레길로

강동사랑길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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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동 정자항부터 당사항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총7구간, 15km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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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을 따라 걷다보면

시간이 멈춰버린 듯한 작은 어촌항구에서 정겨움을 느낄 수 있고

정자항 귀신고래등대, 강동몽돌해변 등

사진찍기 좋은 명소도 만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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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내내 매력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강동동 해파랑길은

겨울에는 고요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

사색의 시간을 가지기에 좋은 곳들이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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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판지항 일대를 걷다보면

강동카페로드를 따라 조성돼 있는

많은 대형카페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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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동 해파랑길은

넓게 펼쳐진 바다를 바라보며

향긋한 커피와 달콤한 디저트까지 먹을 수 있는

42개의 오션뷰 카페들을 고르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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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동 해파랑길은

해변과 바다를 따라 이어져 있어

바다를 감상하며 걷기에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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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산과 바다를 느끼며

자연 속에서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는

강동 사랑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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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휴에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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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바다도 좋지만

도심 속 힐링공간인 송정 박상진 호수공원​도

이번 설 연휴 나들이 장소로 제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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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박상진호수공원은

독립운동가 박상진의사를 기리기 위한 공원으로,

중앙에 있는 호수를 감상하며 천천히 걷기 좋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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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으로 둘러싸인 호수 주변 산책로를 걷다 보면

어느새 이 곳이 도심인 것을 잊게 된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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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공원 초입에는

책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지관서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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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관서가 2층에서는

큰 통유리 너머로 호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고

나무선반과 노란 조명, 가지런히 놓인 책 덕분에

SNS 사진 맛집으로도 이름을 알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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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송정박상진호수공원은

재정비 사업을 완료하여

더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으로 변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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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입구를 지나 올라가는 진입로도 깨끗하게 정비되었고

화장실을 설치하여 불편함을 해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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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데크 정비, 산사태 지역 복구까지 이루어져

보다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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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워진 송정박상진호수공원

이번 연휴에 찾아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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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해드린 울산 북구 나들이 명소와 함께

즐겁고 행복한 연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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