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강화도로 아이랑 갯벌체험하기 좋은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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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남쪽에 자리한 주문도는

볼음도와 아차도를 들리고,

가장 마지막으로 배가 선착하는 섬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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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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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도는 사람들이 붐비는 다른 관광지와 다르게,

자연의 아름다움만 붐비는 섬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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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함과 여유로움으로

표현되는 주문도에는

주문도 선착장에서 얼마 멀지 않은 곳에

갯벌 체험이 가능한 대빈창해수욕장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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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빈창해수욕장은 끝없이 펼쳐진 백사장을

무성한 소나무 숲이 감싸있고

자연이 만들어낸 넓은 잔디밭이 큰 특징이랍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산림에서 즐기는 해수욕이라,

자연에 감사함이 느껴지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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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빈창해수욕장은

길이 약 약2km에 달하는, 긴 모래 해변으로

파도 소리를 친구 삼아 해수욕을 즐기고

썰물엔 드넓은 갯벌에서 조개 캐기를 체험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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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대빈창해수욕장은

강화나들길 12코스로

산책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

해변을 거닐며 트레킹도 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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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주는 다양한 선물에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있다 보면,

바다와 하늘이 붉은 석양에 물들어

로맨틱한 낙조를 감상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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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깊고 붉은 석양을 바라보고 있으면

대빈창해수욕장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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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타고 떠나는 섬 여행이

부담스러워 고민일 때,

자동차를 타고 석모대교만 건너면

만날 수 있는 섬! 석모도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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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아름다움을 가진 섬이자

자동차로 이동할 수 있는 섬, 석모도엔

유일한 해수욕장인 민머루해수욕장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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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km의 백사장을 가진 민머루해수욕장은

서해 3대 일몰지로 꼽힌답니다.

덕분에 해수욕을 즐기러 오는 분들뿐 아니라,

일몰 사진을 찍기 위해

많은 분이 방문해주시는 일몰 출사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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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사철 힐링 명소인 덕에,

백사장에서 즐기는해수욕과

갯벌에서 즐기는 조개 체험까지!

365일 관광명소인 민머루해수욕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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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머루해수욕장 근처에 자리한

아찔한 해명산 출렁다리와

피톤치드가 뿜어져 나오는

석모도 수목원, 석모도 자연휴양림까지

여행길에 넣어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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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에서 멀지 않아,

수도권에서 1~2시이면 오는

강화도 동막해변은

강화에서 가장 큰 모래톱을 자랑하고

세계 5대 갯벌로도 손꼽혀,

강화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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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빠지면 직선 4km까지 변해

칠게, 가무락, 갯지렁이 등

다양한 바다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기에,

아마도 동막해변은 갯벌 체험에

최적화 된 해변이 아닐까 싶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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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어린아이들뿐 아니라,

온 가족이 삼삼오오 머리를 맞대고

갯벌 체험 재미에 푹~ 빠지는 곳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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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자연이 주는 그늘과 천혜의 자연경관에서

해수욕과 캠핑도 즐길 수 있어

여름 휴가지로도 제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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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동막해변 해안 끝 쪽에는

세계적인 멸종 위기종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는

저어새 번식지를 만날 수 있는

'저어새 보러 가늘 길'이 산책로로 조성되어 있어

계절별로 갯벌에 서식하는 두루미, 저어새 등을

탐조할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 어서오시겨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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