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행복한 금요일을 희망하며 군산YMCA 청소년 사랑의 밥차!

"수송동 맘껏광장에서 운영되는

청소년 사랑의 밥차 소개 및 인터뷰"

’청소년 사랑의 밥차‘를 아시나요?

군산YMCA가

매주 금요일 저녁 6시부터

수송동 맘껏광장(시립도서관 옆 공원)에서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라면과 간식을 제공하는 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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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사랑의 밥차 준비 현수막

청소년에게 라면을?

이라고 의아하신가요?

사실 지역의 많은 노인복지관과 종교단체 등

노인이나 성인들에게

매주 뿐 아니라 주 5일동안

무료 또는 1,000원정도의

비용을 제공하면

맛있고 영양가있는

식단의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

하지만, 청소년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는 곳이

없다는 사실도

아마 모르실 것 같습니다.

즉석라면 기계에서 라면을 빼주는 전준봉 이사

군산YMCA에서

2014년부터 진행한 청소년 사랑의 밥차는,

청소년들에게 일주일에 1일이라도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고

안전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다는 사실과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청소년에게 소개하는 소성호 이사장

청소년을 만나는 모습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서

2014년 7월부터 시작해서

매주 금요일마다

청소년들(4만5천여명)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여

이제는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자원봉사활동에 진심인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나운동 스피드공원에서 진행하였으나,

더 많은 청소년들이 있는 곳으로

이동하기 위해

3년전부터 맘껏광장으로 자리를 잡았으며,

비가 오고 눈이 와도

매주 금요일 5시무렵부터

청소년을 맞이하기 위해 분주합니다.

자원봉사활동 참여자 모습

사랑의 밥차에서 함께 제공하고 있는

도넛, 라면, 음료를 포함한 상당 부분과

자원봉사의 손길이

청소년들을 생각해주시는

지역의 교회와 푸드뱅크,

청소년기관단체의 도움에서 진행된다고 합니다.

​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서원일봉사자

청소년쉼터에서 아웃리치중인 모습

그리고 군산Y에 소속된 위원회에서도 함께하는데,

특히 청소년들에게

떡볶이와 김밥을 해주자고

청소년정책위원회(위원장 장은희)이 제안하고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사랑의 밥차가 풍성해졌다고 하더라구요!

라면과 도넛, 음료도 휼륭한 한끼 식시지만,

사랑을 담아 한줄 한줄 만들어주신

어른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가져가는 청소년들의 모습이

웃음이 번져갑니다.

김밥 만들기하는 청소년정책위원회

떡볶이를 젓고 있는 군산YMCA 고은영 증경이사장

떡볶이의 매콤함과 김밥의 담백함이

조화롭다고 말하며

친구들과 즐겁게 식사하는 모습이

좋아보입니다.

​

식사하는 청소년들만 봐도

미소가 번지는

어른들의 모습도 반갑습니다.

​

처음오는 청소년들에게는

왜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고 있는지를

설명하는 자원봉사자가 있어

첫방문자도 불편함이 없어보입니다.

청소년 사랑의 밥차를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들

청소년들이 있어 밥차 운영이 가능하다

매주 다른 메뉴의

식사와 간식을 만나는 재미도 있고,

반가운 얼굴을 만나기도 합니다.

학교에서 또는 청소년기관에서 만난

지도자가 근무를 마치고

맘껏광장을 찾아오니

청소년들도 반갑게 인사하는 사이가 됩니다.

지도자와 소통하는 시간이 즐겁기만 합니다.

맘껏광장에서 사랑의 밥차 운영을 마치고

​

군산Y에서 청소년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고 있는

정훈 사무총장과

인터뷰를 진행해보았습니다.

군산YMCA는 군산에서

1946년 4월 20일 창립된

기독교, 청소년,시민단체입니다.

환경, 도시문제, 공동체회복, 국제교류,

평화 통일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합니다.

군산시민의 참여가 행복한 지역사회와

변화의 시작이라고 생각하며

지역의 참여를 권하고

함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군산YMCA

군산한마음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도영),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보경),

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영)을

위탁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사회복지와 청소년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청소년 사랑의 밥차를 위해

함께 참여하고 있습니다.

군산YMCA와 군산 강임준 시장 만남의 시간_출처 군산YMCA

​

의미 있는 순간을 한 가지만

정하기는 참 어렵지만,

생각해보면,

사랑의 밥차에 매주 찾아와

이야기를 하고 상담했던 청소년이 성장해

후원자로 참여하기도 하고,

사랑의 밥차에서 함께 이야기 나누면서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힘을 주고

진로를 생각하는 계기도

마련해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역의 청소년에게 조그만한

힘을 보탤 수 있다는 자체에

감사하며 임하고 있습니다.

군산YMCA 비전선포식 모습

​

청소년 사랑의 밥차를 운영한지 10주년입니다.

그래서 그동안

사랑의 밥차를 위해 후원해주시고,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신 자원봉사자들과

실무자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의 사랑의 밥차 운영에 대한

고민을 포럼형태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YMCA에서

살펴보시고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청소년사랑의밥차에서 청소년

​

청소년 사랑의 밥차는

청소년을 위한 돌봄서비스로

거리청소년 발굴(패트롤)과 밥상나누기(식사, 간식제공),

진로나 이성문제 등 상담활동,

비상시 구급활동, 물품지원을 기본사업으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한

청소년활동을 지원하고 보다

효과적인 체계를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랑의 밥차 이용자 명단을 쓰고 있는 모습

청소년에게 제공하는 한강라면_즉석라면

자원봉사활동중인 청소년

청소년 사랑의 밥차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기 위해

군산시민들의 관심과지지,

동참이 필요해보입니다.

​

다양한 자원봉사, 상담지원, 문화활동지원에

참여가능한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시길 바라며,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군산YMCA(063-446-4122)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대학로 65 2층

063-446-4122

http://www.gunsanymca.kr/

"군산YMCA

청소년 사랑의 밥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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