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하면 또 국밥 아니겠어요. 날씨도 갑자기 급 선선해졌는데요.

요럴 때 뜨끈한 국물의 국밥만 한 게 없죠~

밀양역 인근에서 국밥 맛집 검색하니 계성국밥이 나오더라고요.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기도 했고 후기도 좋아서 방문했어요.

식당 앞에 노상 주차장 있어요. 저는 도로 앞이라 주차할 데가 없을 것 같아서 차를 다른 곳에 대놓고 조금 걸어갔어요.

외관 건물에서 보이는 수육, 돼지국밥, 순대 국밥 사진으로만 봐도 맛있어 보이죠?

밀양 국밥 맛집 계성국밥 브레이크 타임이 오후 2시 40분부터 4시 40분까지예요.

조금만 늦었으면 못 먹을뻔했어요. 제가 2시쯤 도착했거든요.

밀양역 인근 맛집 계성국밥은 밖에서 신발을 벗고 들어가요. 신발장 옆에 비치되어 있으니 신발장에 넣고 안으로 들어가세요.

늦은 점심시간이라서 제가 들어갔을 때 딱 한 팀이 식사하고 있었어요.

저처럼 늦은 점심 해결하고 계신듯했어요.

밀양 국밥 맛집 내부 모습이에요. 신발 벗고 들어가는데 바닥 더러우면 기분 나쁜데 다행히 바닥이 깨끗했어요.

계성국밥 메뉴판 간단하죠? 밀양 국밥 맛집답게 메인 메뉴 국밥 4가지 종류와 수육만 판매해요.

가격은 국밥 9,000원, 수육 중 35,000원 대자 40,000원이에요.

저는 순대국밥으로 주문했어요.

밀양역 인근 맛집 계성국밥에 주문하고 나면 젓갈, 부추무침, 깍두기, 고추, 마늘, 양파가 함께 나와요.

사실 국밥 먹으면 다른 반찬들이 필요가 없죠~

테이블마다 양념장, 소금, 휴추, 컵이 비치되어 있어요.

요즘은 대부분의 식당들이 식탁 옆자리에 수저와 냅킨을 넣어 놓죠.

계성국밥에서는 혼밥 하기도 좋아요. 혼자 방문해도 어색함, 불편함 전혀 없어요.

뚝배기에 바글바글 끓으면서 나오는 순대국밥!

속이 꽉 찬 순대도 가득 들어 있어요.

순대 국밥에는 순대 + 돼지고기가 같이 나와요. 일부 국밥 잘 안 드시는 분들은 순대 국밥 하면 순대만 들어 있는 줄 아시더라고요.

거짓말 아니고 고기도 정말 듬뿍 들어 있었어요.

오죽하면 배가 불러서 다 못 먹었답니다.

처음에는 양념장 넣지 않고 진한 육수 맛으로 담백하게 먹었어요.

그런 다음 빨간 양념장 넣어주고 잘 저어준 다음 맛있게 먹었어요.

약간 붉은색 있는 육수가 더 먹음직스러워 보이죠~

기호에 따라 새우 젓갈 넣어가면서 간 맞추면 된답니다.

어느 정도 건더기 건져 먹고 했으면 이제 밥을 말아줘요~

밀양 국밥맛집 계성 국밥은 잡내 하나 없이 담백했어요.

점심시간 거의 지난 시간에 방문해서 혼자서 거의 전세 낸 듯 편하게 밥을 먹었어요.

혼밥 하기도 좋았던 계성국밥이에요. 혼자라고 해서 끼니 건너지 말고 당당하게 들어가서 식사하세요~

밀양역 맛집 계성국밥

경상남도 밀야시 가곡7길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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