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시간 전
[부산 남구 맛집] 백년가게 43년 전통 다다우동 본점
안녕하세요. 부산 남구 서포터즈입니다.
일교차가 큰 겨울에서 봄이 될 무렵,
뜨끈한 우동 국물이 생각나지요.
우동, 모밀, 치킨, 유부초밥 등
입소문이 나 있는 바로 이곳,
대연동 지하철역에서 가까운
'다다우동' 본점에 다녀왔습니다.
대연동, 다다우동
위치정보 :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1739-20
영업시간 : 오전 11시~저녁 9시 30분 (쉬는 시간, 오후 15시-16시)
휴무일 : 없음
연락처 : 0507-1496-7738
부산 다다우동 본점은 43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우동 전문점입니다.
이곳은 남구 로컬 맛집을 넘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한 백년가게이자,
대한민국 대표 미식 가이드인
블루 리본 서베이에 등재된 맛집입니다.
백년가게로 선정된 다다우동은
직접 만든 생면과 정성 가득한 육수로
차별화된 맛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단골 고객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어,
부산의 우동 문화를 대표하는 상징 공간입니다.
다다우동은 1981년 개업하여 2대째 가게 운영중입니다.
다다우동의 '다다'는 일본어 '다타'에서 유래한 이름이며,
한국어로는 '공짜'라는 뜻이 있습니다.
맛없으면 공짜로 드리겠다는 마음으로 지은
상호명이라고 합니다.
다다우동의 명성으로 KBS 등 매스컴에도 조명된 바 있습니다.
다다우동의 메뉴판을 펼쳤습니다.
모밀국수, 충무김밥, 모밀국수, 치킨 등
다양한 메뉴가 있지요.
그 중 메인 요리인 다다우동에는
최고급 기장 다시마, 멸치 등
좋은 재료를 선별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다우동, 튀김우동, 판모밀 외에도
수제로 만든 등심 돈까스를 판매하고 있고요.
2인 이상 방문하면 메뉴 골고루 먹고 싶을 때
세트메뉴나 사이드 메뉴를 추가 주문할 수 있습니다.
출출한 시간 대에 생각이 나는 다다우동과
시원한 육수가 맛있는 판 모밀을 주문했습니다.
메뉴를 주문하고 있는 시간 대에도
입장 대기줄이 있었습니다.
다다우동의 시그니처 메뉴는 다다우동입니다.
우동 육수를 4시간 이상 끓여서 그런지
국물의 감칠맛이 좋았습니다.
다다우동 7,000원
직접 뽑아낸 생면이라 그런지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생면이 맛있고
면의 탱글한 식감이 입에 착착 감깁니다.
국물을 흡수하면서도 쉽게 퍼지지 않아
마지막 한 젓가락 까지도 깊은 맛이 난답니다.
어묵은 국물과 함께 먹으면
담백한 맛이 더욱 잘 어우러진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퍽퍽하거나 흐물거리지 않고 부드럽습니다.
쑥갓과 파를 함께 곁들여 먹으면
뜨끈하고 진한 국물이 입맛을 돋웁니다.
날이 추울 때는 따끈한 국물을 들이키게 되네요.
(냉) 판모밀 8,500원
손님들이 즐겨 찾는 메뉴 중
(냉) 판모밀도 맛보았는데요.
탄력 있는 차가운 면발로
씹을 수록 메밀향이 입안에서 가득 퍼집니다.
살얼음이 동동 떠 있는 쯔유는
가쓰오다시와 간장 베이스의 진한 맛이 특징입니다.
달짝지근하면서도 짭조름한 맛의 조화
곁들여진 파를 먹으면 깔끔한 맛이 좋습니다.
차가운 쯔유에 적셔 먹게 되면
모밀 국물의 깊은 맛이 더욱 잘 느껴져
세 입에 다 먹게 되었어요.
젓가락이 끊임 없이 움직이게 하는
'다다우동'의 별미랍니다.
식후 편리하게 키오스크 카드결제도 가능합니다.
동백전을 사용하면
캐시백도 7% 적립 가능하다는 사실~!
착한 가격으로 직접 만든 생면과
정성가득한 육수를 맛 볼 수 있는
남구 대연동 '다다우동' 본점 추천합니다!
#부산남구맛집 #부산남구다다우동 #다다우동 #부산맛집
- #부산남구맛집
- #부산남구다다우동
- #다다우동
- #부산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