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끼가 있는 마을 예끼마을에서 만나는 트릭아트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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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 관광지 중 핫한 곳 예끼마을은

많은 관광객이 찾는 안동의 명소 중 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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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방송 및 유튜브에도 자주 등장해서

안동 예끼마을이 더 많이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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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끼마을은 1976년 안동댐 수몰로 인해 고향을 잃은 사람들이

댐 주변 고향마을이 내려다보이는 곳으로 옮겨오면서

생겨난 마을로 수몰민의 설움과 애환이 깃들어 있는 곳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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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3대 문화권 사업의 하나로

‘선성현문화단지 조성 사업’이 추진되고,

2014년 이야기가 있는 마을 조성 사업을 시작하면서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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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예끼마을은 테마가 있는 골목이 조성되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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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읽는 테마골목, 물길 테마골목, 재미있는 테마골목,

트릭아트 골목​ 등 골목마다 테마를 정하고

그림을 그려 넣은 트릭아트존​이 인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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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예끼마을에서 인기 있는 포토존으로

통나무나 돌다리에 올라가면 입체적으로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트릭아트 포토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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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아름다운 연꽃이 핀 물 위 돌다리에

서서 멋진 사진 한 컷을 찍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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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로 보는 것과 사진과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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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따라 올라가면 대형 거북이가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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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등위 올라서 거북이를 타는 것처럼 사진을 찍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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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에 고개만 내밀고 있는 귀여운 돌고래가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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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도 사진 한 컷 찍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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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아트 존에는 작은 배와 노도 볼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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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 올라서 노를 젓는 것처럼 사진을 찍어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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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을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이 많아서 즐거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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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곳에는 고무보트도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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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보트를 타고 찍어보면 실감 나는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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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종류의 트릭아트존이 있어서 입체적이고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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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끼마을에는 제가 예전에 방문했을 때 보다

다양한 트릭아트 그림과 벽화들이 그려져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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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벽화 작업을 하는 곳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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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위에서 찍었던 것과 다르게 이곳은 불 위에서

찍을 수 있는 트릭아트 포토존입니다.

스케이트보드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콘셉트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트릭아트 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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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천 땅지 검을현 누를황 천자문과 바둑을 두는 바둑판이

길가에 그려져 있어서 이곳에서도 한 컷 찍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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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감의 조화도 너무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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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라떼가 그려진 대형 커피 포토존도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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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예끼마을을 걷다 보면 집에 장식품을 두는 곳도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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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표주박과 마을을 지켜주는 솟대,

아기자기한 도자기들이 있는 곳도 발견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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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여성 민속놀이인 놋다리밟기, 창포물로 머리 감기와 그네뛰기 등

단오의 풍경을 그린 벽화, 매화꽃 위에 앉은 귀여운 새 벽화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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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바꼭질하는 소년 소녀의 모습은 입체적이라

손을 잡고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 같았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해바라기 꽃 벽화도 그려져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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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 있는 벽화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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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예끼마을에 오시면 요즘 핫한 벽화마을만큼

멋진 벽화와 트릭아트 그림들을 볼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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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생활상을 그린 벽화도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와서

명을 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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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장수, 채소와 생선을 파는 여인 등 시장의 모습을 그린 벽화도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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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끼마을의 다음 명소인 안동호 위에 부교를 띄워

조성한 선성수상길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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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성수상길은 길이 약 1km, 폭 2.7m로 날씨에 따라

안동호 수위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안동예끼마을을 찾는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은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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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성수상길을 바라볼 수 있고 사진 찍을 수 있는 데크도 조성되어 있으니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셔도 예쁘게 나올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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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성수상길을 배경으로 액자 속에 들어가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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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또한 인기가 많은 포인트 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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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성수상길의 또 다른 포인트는 길을 걸어서 중간 정도 가면

안동댐의 건설로 수몰된 옛 예안 국민학교 자리에 옛 사진들과

풍금이 있는 곳이 있는데 이곳에서 사진도 찍고 수몰 전 모습도 보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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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예끼마을은 제가 소개해드린 곳 외에도

선성현 문화 단지, 선성 산성공원, 근민당 갤러리,

갤러리 예, 끼 갤러리, 물빛갤러리 등 다양한 갤러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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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도 있고

걸으면서 마을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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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끼마을에서 사진도 찍고 예쁜 추억도 만들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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