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기자단] 송파구 나눔교복매장을 소개합니다

글·사진: 블로그 기자단 이정선

곧 중·고교생들의 여름방학이 마무리되고 본격적인 2학기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조금 지나면 여름내 입었던 하복을 벗고

춘추복을 꺼내 입을 계절이 다가오는데요.

하루가 다르게 체형이 급변하는 성장기 청소년이나 전학생들의

교복 장만 부담을 덜어줄 나눔교복매장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서울특별시 송파구 마천동 27-1에 위치한 나눔교복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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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던 교복을 기증할 수도 있고

중고 교복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도 있는

나눔교복매장👩‍🎓👨‍🎓

이곳에 가면 교복을 기증할 수도 있고,

중고 교복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도 있는데요.

재킷 5,000원

스커트, 바지, 조끼, 체육복 3,000원

남방, 블라우스 3,000원

카디건 3,000원

후드집업 7,000원

새 교복 바지, 셔츠도 7,000원에 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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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별, 성별, 계절별로 잘 정돈돼 있는 데다

탈의실에서 직접 입어보고 살 수 있어 더욱 좋은데요.

청소년들은 중고라는 인식에 싫어할 수도 있을 것 같지만

학교 수업 중 교복이나 체육복이 찢어지면

급하게 찾아오는 학생들도 많다고 합니다.

신학기가 시작되는 1월~3월, 2학기가 시작되는 8월~9월에는

나눔 교복 매장을 찾는 이들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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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교복매장이 가장 붐비는 때는 신학기가 시작되는 1월~3월이고요.

2학기가 시작되는 8월~9월에도 찾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나눔교복매장은 학교와 송파구주부환경협의회,

송파구청이 힘을 합쳐 운영하고 있습니다.

학생이나 학교로부터 상태가 양호한 교복들을 기증받아

깨끗하게 세탁한 후 진열하여 판매하고 있는데요.

♻자원을 재활용한 수제 물품 및 친환경 제품들도 판매

매장에서는 교복뿐 아니라 자원을 재활용한 수제 물품도 다양하게 만날 수 있어요.

살림 고수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EM 세제와 비누, 친환경 수세미와 종이 호일 등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으면서도 유용한 제품들입니다.

운영 주체인 송파구 주부환경협의회

판매 수익금 지역사회에 환원

물품 판매 수익은 운영 주체인 송파구 주부환경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합니다.

여름철에는 지역 어르신 대상으로 삼계탕을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겨울철에는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기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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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다는 건데요.

자칫 버려질 수 있는 중고 교복을 기부하고 재사용하는 것은

비교적 쉽게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인 만큼

나눔교복매장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나눔교복매장은 평일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고,

주말과 공휴일은 휴무입니다.

방문 전 전화로 교복 물량을 미리 확인하면 편리한데요.

교환 및 환불은 불가능하니 부모님만 방문하는 경우에는

평소 아이들이 입는 옷을 가져와 사이즈를 체크 후 가져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환경도 살리고 교복값 부담도 덜어주는

나눔교복매장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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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기사는 블로그 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송파구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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