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퓰리처기자] 구직 청년여성을 위한 여성내일이음센터 경력이음교실 토퍼 만들기

구직 청년여성을 위한 울산 남구 #여성내일이음센터 경력이음교실 토퍼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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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여성분들은 심적으로 불안하거나 자존감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 내 위치해 있는 #여성내일이음센터 에서는 취준 여성분들을 위하여 동기를 부여하고, 스스로 자존감을 지키도록 응원하며, 취업 전략까지 수립할 수 있는 풀 패키지 #경력이음교실 을 운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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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의 프로그램에 모두 참여하면 수료증도 발급하는 등, 취준 여성분들을 지원하였는데요.

이러한 프로그램이 앞으로 2기, 3기.... 가 계속해서 운영될 예정이라 소식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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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울산 남구 여성내일이음센터

경력이음교실은 2/25 (화) ~ 2/27 (목) 3일간 진행되었습니다. 실제로 본 과정에 참여하면서 취업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고, 막막했던 취업 전선을 분석하고 적극적으로 뚫어보는 등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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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그중 2일차 프로그램이었던 「응원 문구 토퍼 만들기」에 참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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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이음교실은 여성내일이음센터가 소재한 #울산남구일자리종합센터 건물 4층에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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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참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요. 주차장이 넓지 않기 때문에 가능한 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방문하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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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이음교실은 매 기수마다 20명 제한으로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2025년 2월에 진행했던 프로그램이 1기였기 때문에, 조만간 2기를 모집하리라 기대가 되며, 프로그램 주 내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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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여성분들이 취준을 목표로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였고, 서로 의견을 나누며 네트워크도 형성하였습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분들에게서 의지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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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이음교실 2일차 수업을 준비한 강사님은 '킴자매작업실' 대표님이신 김나리 강사님이십니다.

감정 스티커와 토퍼를 활용한 힐링 프로그램을 주로 제공하고 있으며, 인천에서부터 클래스 진행을 위해 찾아와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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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퍼 만드는 것이 뭐 그리 대단한 일이겠냐 싶은 분들도 계시겠지만, 실제로 토퍼를 만드는 과정에서 상당히 힐링했다는 분이 많았습니다.

어떻게 강의가 진행되었는지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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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성격을 형용하는 단어가 있는 감정 스티커를 받습니다.

그 스티커 중 '나의 장점'에 해당된다고 생각하는 스티커를 떼어 배부 받은 빙고 종이에 자유롭게 부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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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이 얼마나 장점이 많은 사람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스스로를 위로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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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의 장점들로 가득한 빙고판을 이용해 팀원들과 빙고를 합니다.

빙고하고자 하는 칸을 말할 땐, 왜 나의 장점으로 이 단어를 선택했는지 설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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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나의 장점을 입 밖으로 꺼내 말하고, 팀원들의 긍정적인 호응을 경험하면서 위로를 받고 자신감도 높아집니다.

나한테 이렇게 장점이 많았었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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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현재 나의 감정과 생각을 좀 더 깊게 들여다보는 시간입니다. 새로운 감정 스티커와 스티커를 부착할 판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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훨씬 많아진 감정 스티커에는 긍정적인 감정도 있고, 부정적인 감정도 있습니다.

그중에서 내가 버리고 싶은 나의 감정을 골라 스티커를 별 보드판으로 옮겨 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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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고자 하는 나의 모습을 고르는 과정에서 스스로 다짐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고, 앞으로 더 나아질 수 있다는 자신감도 가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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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나서 내가 왜 이러한 감정을 버리고 싶어 하는지 팀원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속 터놓고 나의 생각을 이야기하면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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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는 내가 버리고 싶은 감정뿐만 아니라 내가 채우고 싶은 감정 스티커를 골라 붙이고, 또다시 팀원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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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내 감정에 대해 들여다보는 일련의 과정을 거치면서, 많은 분들은 본인의 감정을 다스리고 본인 스스로에 대해 더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잊고 살았던 나 자신을 다시 발견하는 기분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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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번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인 토퍼 만들기가 진행됩니다.

강사님의 안내에 따라 토퍼 만들기 패키지를 배부 받고, 만들기를 할 준비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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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퍼는 미리 커팅 되어 있는 도안에 여러 색지를 덧붙여 그림을 만들게 됩니다.

나 자신을 사랑하게 하는 문구, 나를 응원하는 문구가 있는 '응원 토퍼'를 만들어 생활 속 눈에 잘 띄는 곳에 부착해두고, 항상 토퍼를 보며 위로와 힘을 받을 수 있길 바라며 만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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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참여자분들이 집중하여 한 땀 한 땀 정성껏 토퍼를 만들었으며, 뭐든지 다 해낼 수 있는 원더우먼 캐릭터를 보며 '나도 원더우먼'이라는 자존감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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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퍼 만들기의 마지막은 스스로에게 보내는 응원의 문구, 혹은 편지 등을 남기는 것이었는데요.

평소에는 하지 못했던 스스로를 사랑해 주는 시간이라 정말 힐링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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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감정 스티커 활동과 토퍼 만들기 과정으로 2일차 프로그램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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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이라는 걱정스럽고 불안한 미래로 인해 힘들어하는 취준 청년여성분들이 용기를 다잡고 '할 수 있다'는 응원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후에 있을 취업 전략 컨설팅까지 마치면 #경력이음교실 을 수료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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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모집도 많이 기대가 됩니다. 많은 여성분들이 참여하여 취업에 대한 도움도 받아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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