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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일 전
세종시의 명소 은하수공원(송재만 기자)
은하수공원은 세종시의 특별한 공간입니다. 이곳은 단순한 기념의 장소를 넘어, 고인을 추모하며 동시에 가족들과 함께 산책할 수 있는 편안한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곳을 찾아 고인을 기억하고 애도하며, 평온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시민 친화적 장례문화 현장 은하수공원 안내도 1번부터 6번까지는 장례문화센터 시설이고 7번부터 15번까지는 야외 자연장지와 공원시설입니다.
넓은 주차공간과 장례문화센터의 시설로 화장장, 봉안당, 장례식장 등이 보입니다 은하수공원은 편안하고 품격있는 국내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은하수공원 안에는 화장장, 봉안당 등 다양한 현대식 시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봉안당은 마치 미술관을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내부를 자랑합니다.
여기서는 20,034위의 고인을 봉안할 수 있으며, 조형물과 함께 고인을 기억할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합니다.
앞마당에는 향이 피어오르는듯한모형의 조형물은 아름답기 그지없습니다
또한, 은하수공원은 아이들과 함께 오는 가족들에게도 매력적인 공간입니다. 어린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뛰어놀며 고인을 추모하는 모습은 이곳의 새로운 장례문화가 가족 중심임을 보여줍니다. 이는 세종시가 장례문화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여실히 드러냅니다.
마치 토토로 동굴 같은 터널을 지나면 널찍한 잔디 광장과 함께, 중앙의 횃불 모양 조형물은 고인들의 넋을 위로하는 듯한 아름다움을 자아냅니다.
은하수공원은 이제 고인들을 추모하는 기념의 장소를 넘어,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자연장지인 가온마루 구역에는 12간지의 조형물들이 둘러싸여 있으며, 소나무 숲을 따라 조성된 수목장은 자연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편안함을 선사합니다.
특히, 다양한 문화 행사도 이곳에서 매년 개최됩니다. 겨울철에는 아이들과 함께 눈싸움을 할 수 있는 '달빛동산'이 조성되며, 봄에는 어린이 사생대회와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도 열립니다. 이러한 행사는 공원이 단순한 기념의 장소가 아니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소통의 공간임을 확실히 해줍니다.
이렇게 변화한 은하수공원은 시민들에게는 정말로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기피시설이라는 낯선 이미지 대신, 평화롭고 포근한 느낌을 주는 공원이 되었다는 표현이 더욱 적합하겠지요. 은하수공원의 달빛동산이나 늘해랑, 자연장지 등은 정말 공원처럼 느껴지며 기피시설이 아닌 그냥 공원같은 느낌으로 찾는 은하수공원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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