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여행지 추천! 마지막 단풍이 머무는 곳 <두륜산/달마산>
한반도 마지막 단풍이 머무는 곳, 땅끝해남으로 오세요!
<해남 두륜산, 달마산🍂>
만추의 정취 가득
한반도의 마지막 단풍이 머무는 곳,
해남 두륜산과 달마산이 오색빛깔로 물들고 있습니다.
평년보다 다소 늦은 시기인 11월 초 시작된 올해 단풍은 현재 70% 가량 물들어
이번 주말부터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땅끝해남은 한반도를 달려 내려온 단풍물결이 마지막으로 당도하는 곳으로,
해남의 명산 두륜산과 달마산에도 만추의 정취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해남 두륜산⛰️ >
두륜산은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과 북일면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국의 산하' 선정 인기명산 62위로 동백나무를 비롯한 난대성 활엽수림의 경관이 뛰어나
1979년 '두륜산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인데요.
주봉인 가련봉(703m)을 비롯하여 두륜봉(630m), 고계봉(638m), 노승봉(685m), 도솔봉(672m),
혈망봉(379m), 향로봉(469m), 연화봉(613m) 등 8개의 봉우리로 능선을 이루어 경관이 빼어나고
산자락에 대한불교조계종 제 22교구의 본사인 대흥사가 위치해 있답니다.
두륜산은 각양각색의 난대림이 터널을 이룬 십리숲길과 구곡구유(九谷九流)가 어우러지는
빼어난 경치로 남도의 대표적인 가을 단풍 명소🍂로 꼽히고 있습니다.
천년고찰 대흥사를 비롯한 유서깊은 문화유적들과
두륜미로파크, 케이블카 등이 위치해 볼거리, 즐길거리도 풍부합니다.
< 해남 달마산⛰️ >
달마산은 해남군에서도 남단에 치우쳐 긴 암릉으로 솟은 산입니다.
달마산(421m) 암봉이 병풍처럼 둘러선 아름다움이 빼어나 남도의 금강산이라고 부르며,
달마대사가 중국에 선을 전하고, 해동의 달마산에 늘 머물러 있다하여
‘달마산’이라 이름이 지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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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산에는 '미황사'라는 절도 있는데요.
해남 달마산의 미황사는 육지 끝의 사찰로 한반도 최남단에 위치한 사찰이자
바닷길 불교 전래를 추측케 하는 신비로운 전설을 간직한 천년고찰입니다.
속세를 벗어나 마음 정리하기엔 참 좋은 조용한 사찰로
화려하진 않지만 자연 그대로를 담은듯한 모습이 인상적인 절입니다.
땅끝마을 아름다운 절 미황사를 품고 있는 달마산에도 오색단풍이 내려앉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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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산에는 남도명품길 달마고도가 조성되어 있어 가을철 걷기 여행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습니다.
하늘끝 암자 도솔암을 비롯해 땅끝 일대와 다도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아름다운 경관으로도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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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갑작스런 날씨 변화로 제대로 된 나들이를 하지 못했다면?
#해남여행지추천 해남에서 마지막으로 🍂아름답게 물드는 단풍으로 힐링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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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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