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광주비엔날레

즐겁게 만나고 있나요?

이번 광주비엔날레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아마도 아홉 개의 국가별 파빌리온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중 프랑스 파빌리온 전시를

다녀왔어요~

위치: 남구 제중로 70

프랑스 파빌리온이 열리고 있는

양림미술관입니다.

광주 곳곳에서 열리는 파빌리온은

모두 무료 전시에요~

비엔날레 입장권이 없어도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답니다.

프랑스 파빌리온의 참여 작가는

지네브 세디라에요.

전시를 관람하기 전,

먼저 지하로 이동해

영상을 감상하는 게 좋은데요.

작가인 지네브 세디라와 관련된 영상이

상영 중이었어요.

이 영상을 먼저 봐야

후에 볼 전시가 더욱 재미있어지니

놓치지 말고 꼭 보시기를!

영상을 감상하고 1층으로 돌아오면

누군가의 방을 그대로 옮긴 듯한

공간이 나타났는데요.

바로 영상 속에 나왔던

작가의 작업실을

그대로 재현해 두었더라고요.

작가인 지네브 세디는

자신의 작업실을 재현해

마치 관객들이 영화 세트 안에

들어가 있는 듯한 환상을

선사하고 싶었다고 하는데요.

이국적인 공간에서의

이색적인 경험이란~

영상을 보고 나면 이 카펫이 왜

벽에 걸려있는지도 알 수 있답니다.

궁금하다면 당장 양림미술관으로!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 전시는

이곳 외에도 이강하 미술관,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광주시립미술관,

동곡미술관 등에서 만날 수 있는데요.

광주비엔날레의 또 다른 재미,

9개국 국가별 파빌리온 전시를

놓치지 말고 즐겨보세요~

{"title":"프랑스 파빌리온을 찾아서, 양림미술관을 가다!","source":"https://blog.naver.com/dodreamgj/223123593637","blogName":"광주광역시","blogId":"dodreamgj","domainIdOrBlogId":"dodreamgj","logNo":223123593637,"smartEditorVersion":4,"meDisplay":true,"lineDisplay":true,"outsideDisplay":true,"cafeDisplay":true,"blog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