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핫플레이스 연말데이트 하기 좋은 새우칼국수, 크리스마스 카페 카페인포레스트
벌써 한 해가 마무리되는 12월 연말입니다.
12월에는 소중한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함께 시간을 보내면 좋을 거 같은데요.
연말 데이트 하기 좋은 영천 핫플레이스 새우칼국수와
영천 크리스마스 카페 카페인포레스트에 다녀왔습니다.
영천 맛집 새우칼국수를 주말에 방문했더니
역시나 만석이라 대기하고 있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오자마자 웨이팅 등록한 후 잠시 기다리기로 합니다.
전화번호와 인원수를 입력한 후에는
카톡으로 입장 순서 알림이 오기 때문에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바로 옆쪽에는 대기 공간도 있어서 앉아서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저는 점심시간 지나서 방문했더니 약 25분 정도 기다림 후에 입장했습니다.
영천 새우칼국수의 메뉴판입니다.
메인메뉴가 새우칼국수와 닭불고기 이렇게 2가지인데
두 음식 다 양이 많다고
인원수보다 1명 적게 주문하라고 적혀있었습니다^^;
영천 새우칼국수는 1인분에 10,000원이고
기본 주문 2인분부터라고 해요.
민물새우매운탕 칼국수가 풀네임이며
칼국수는 SS급 손칼국수, 최고로 비싼 면을 쓴다고 합니다.
닭불고기는 1인분 18,000원이며
닭다리살로만 1인분 400g이라고 해요.
닭불고기는 다 구워져 나오며
상추 대신에 월남쌈에 싸 먹으면 특별하게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새우칼국수는 민물새우가 많이 들어가서 국물이 시원할 거 같고
월남쌈에 싸 먹는 닭불고기도 이색적이라
잠시 주문하는데 결정장애가 왔었습니다.
하지만 닭불고기를 주문하면 양지칼국수가 함께 나온다기에
아쉽지만 새우칼국수는 다음에 먹으러 오기로 하고
닭불고기를 2인분 주문했습니다.
영천 새우칼국수에 오시면
부침개도 셀프로 구워 먹을 수 있어서
다양한 음식을 맛보는 재미가 있는 거 같습니다.
식사를 하고 난 후에는
미숫가루와 요쿠르트 슬러쉬도 먹을 수 있고
가벼운 디저트로 보리강정도 한 주먹 먹을 수 있었는데요.
보리강정 먹어보고 맛있으면 한봉지 3천원에 구매도 할 수 있습니다.
닭불고기를 주문하고 나니
월남쌈 싸 먹을 수 있는 야채와 라이스페이퍼가 차려졌습니다.
다 구워져 나온 닭불고기는
테이블에 오자마자 아래에 있는 숙주와 섞어주면 됩니다.
양념이 베인 닭불고기와
아삭한 아채의 식감이 잘 어울리더라구요.
부드러운 닭다리살이라 쫄깃하면서도 먹기 좋았고
살짝 매콤해서 더 맛있게 먹었던 거 같습니다.
따뜻한 물에 적신 라이스페이퍼 한 장 깔고
닭불고기와 다양한 야채들 함께 넣고
돌돌 말아 월남쌈도 만들어 먹었습니다.
라이스페이퍼의 쫀득함과
닭불고기의 쫄깃함, 다양한 야채의 아삭한 식감까지
너무나 잘 어울리는 맛이어서
월남쌈 몇 개를 만들어 먹었는지 모르겠네요^^;
직접 구워온 부침개는 바삭하고 고소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음식양이 많은 편인데
부침개까지 먹으니 정말 든든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구수하면서도 담백하여
매콤한 닭불고기와 잘 어울렸던 양지칼국수는
아이와 함께 오는 가족들에게도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였습니다.
닭불고기도 먹고 양지칼국수까지 먹으니 진짜 배가 부르더라구요.
매콤한 양념이 마음에 들어서 남길 수 없기에
닭불고기 양념에 밥까지 넣어서 비벼 먹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미숫가루 슬러쉬를 먹으며
매운맛도 중화시키고 디저트로 달콤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사장님은 서울에서 살다가 고향 영천에 내려와 가게를 하신다고 안내되어 있더라구요.
부모님이 계시는 고향이라 마음을 다해
영천 새우칼국수를 운영하시는 거 같았는데
그런 마음이 통했는지 늘 줄서는 웨이팅 맛집으로 인기가 많은 거 같았습니다.
영천 새우칼국수에서 든든하게 식사를 한 후에는
차로 2분 거리에 있는 영천 크리스마스 카페 카페인포레스트 본점을 방문하였습니다.
영천 카페인 포레스트 본점은
노란 은행나무로 유명한 임고서원에서
주차장 안쪽으로 조금 더 들어오면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하여
카페 앞 공간에는 여러 개의 트리들이 설치되어 있어서
크리스마스 포토존도 되고
연말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영천 핫플레이스 카페인포레스트 본점에 오신 분들은
야외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면서
함께 오신 분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있더라구요.
캠핑의자, 난로, 테이블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소품들이 함께 배치되어 있어서
더욱 달콤하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영천 크리스마스 카페 카페인 포레스트 본점의 메뉴판입니다.
에스프레소, 커피, 에이드, 스무디, 쉐이크, 차종류 뿐만 아니라
돈가스, 파스타, 리조또, 피자 등도 함께 먹을 수 있는 영천 브런치 카페였습니다.
저는 크리스마스 컬러에 잘 어울리는 체리에이드와 청포도에이드로 주문을 했어요.
야외 자리에 앉은 저는
음료를 마시기 전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배경으로
또 열심히 인증샷을 남겨주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영천 카페인 포레스트 본점은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는데
주로 친구, 연인들도 많이 방문하지만
어린 아이를 동반한 가족 나들이객들도 많았습니다.
영천 크리스마스 카페라 그런지 눈도 뿌려주는데
12월 초에 방문했지만 11월 눈 쏘는 시간이 안내되어 있었습니다.
눈 뿌려주는 시간이 거의 큰 변화는 없을 거 같고
눈 쏘는 시간은 이미지를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좀 더 자세한 시간을 알고 싶으시면
직접 전화 후 문의드리면 될 거 같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거나 우천시에는 취소된다고 합니다.
주말 오후 5시의 모습인데요.
해가 져서 점점 어두워지며 조명이 들어와
더욱 낭만적인 분위기로 바뀌었습니다.
2층에서 약 5~7분 정도 눈을 뿌려주는데
생각보다 많은 양의 눈이 내려
제대로 겨울 분위기를 느끼면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연말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영천 핫플레이스 새우칼국수와 크리스마스 카페 카페인 포레스트 본점.
소중한 분들과 연말 데이트 즐기면서
영천 핫플레이스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 가득 만드시면 좋겠습니다.
새우칼국수, 카페인포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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