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느티나무도서관 겨울방학 특강 크리스마스 DIY 벽난로 만들기

겨울방학이 시작되고

본격적으로 추위가 시작되죠

집에만 있기에는 기나긴 겨울방학,

따뜻하면서도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도서관 나들이는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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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 가면 즐거운 일이 생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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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동인동 중구청 인근에

위치한 알찬 동인느티나무도서관에 다녀왔어요

약 7천6백여 권의 도서를 보유한

동인느티나무도서관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토요일, 일요일,

법정공휴일은 휴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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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내부가 한눈에 들어오는

동인느티나무도서관 중심부에는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나무 한 그루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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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바램들을 다 들어줄 것 같은

친근한 나무를 둘러싸듯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요

실내지만 싱그러움을 더하는

나무를 보며 책도 읽고

휴식도 취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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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동인느티나무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어요

자세한 접수와 문의는

대구 중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나

동인느티나무도서관으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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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입구에는 선물을 가득 싣고

마차를 끄는 산타클로스 할아버지와

트리 그리고 눈사람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나는

장식들로 꾸며 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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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가지 않아도

동인느티나무도서관에서는

포근하면서도 화려한 크리스마스 느낌!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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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1일 토요일에는

동인동 우리 마을 교육 나눔과

함께하는 <느티 메리 크리스마스>프로그램

머핀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모루 꾸미기, 간식 선물세트와

부스체험으로 부직포 양말 가방, 펠트 손거울,

룰렛 게임 등이 진행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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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은

12월 23일, 24일 양일간 진행되었어요

23일에는 크리스마스 장식 만들기가

24일에는 크리스마스 DIY 벽난로 만들기가

16시, 17시 두 타임 진행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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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하루 전

크리스마스 DIY 벽난로 만들기를

하기 위해 초등학생 어린이들이

하나둘 도서관을 찾았습니다

조용하던 도서관은 활기를 찾고

수업 시작 전 먼저 도착한 아이들은

책을 읽으며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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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책이 있으니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지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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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는 do-it-yourself의 약어로

스스로 크리스마스 벽난로를

만들어보는 시간이에요

크리스마스 하면 산타 할아버지,

눈사람 선물 등과 함께

붉은 벽난로도 떠오르는 이미지 중 하나죠

아이들은 직접 벽난로를 꾸미면서

즐거운 상상을 하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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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DIY 벽난로 만들기 키트를

받아든 아이들은 각자의 생각으로

빈 키트를 채우고 꾸밉니다

못이나 접착제 없이도 초등학생들이

직접 크리스마스 벽난로를 완성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성취감과

만족도가 높은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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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DIY 벽난로 만들기 키트에

색깔을 먼저 입히고 하나하나 끼우고

연결하여 작고 귀여운 크리스마스

벽난로를 만들어요

마지막으로 벽난로 불을 표현할

램프를 넣으면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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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행복한 도서관

동인느티나무도서관에서

책도 보고 유익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하여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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