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여행 ,

'영강 보행교 출렁다리'


지난 6월 개통한 문경 영강 보행교 출렁다리

도심 속 명물로 자리 잡아 많은 시민과 여행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문경여행을 하며 다녀와 보았는데요,

산책하기 좋은 코스로 추천하려고 합니다.

영강체육공원에 주차 후 방문

산책로를 따라가다 보면 출렁다리가 보입니다.

영강 보행교 출렁다리는

일반적인 지역의 출렁다리와는 조금 다르게 생겼더라고요.

영강을 가로지르는 보행교(280m)와 그 중간을 잇는 출렁다리(112m)로 구성

보행교는 말 그대로 강을 건너기 위한 목적

그리고 그 중간에는 아찔한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출렁다리가!

보기만 해도 시원한 폭포가 있어 더 산책하기 좋은 코스였습니다.

이용 시 주의 사항

취사, 음주, 낚시, 흡연 금지

이륜차, 자전거, 킥보드 금지

쓰레기 투척 금지

노약자, 임산부 등 보호자와 함께 이동

장난 및 달리기 금지

이용 시간

하절기(3월~11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

동절기(12월~2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태풍, 호우, 폭설 등 기상악화 시 통행 제한

하절기에는 오후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어요.

어두워지면 경관조명이 켜지기 때문에

사실 낮보다는 저녁에 훨씬 이용객이 많다고 합니다.

저도 다음엔 저녁 시간에 방문하여 화려한 조명을 감상하며

산책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행교를 지나다 보면 투명한 유리 바닥으로

영강이 한눈에 들어오게 되는데요.

출렁다리를 건너는 것이 무섭다면

보행교만으로도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112m의 출렁다리,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 날이어서

땀이 많이 났는데 출렁다리를 건너려고 하니

아찔하게 스릴 넘치며 순간적으로 더위가 싹 사라졌습니다.

다리 아래로 소지품이 떨어질 수 있으니

소지품은 꼭 주머니에 잘 넣고 건너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무사히 출렁다리를 건너면 송정산 산책로가 추가로 이어지니

산책을 더 즐기고 싶다면 화살표 방향으로 다녀오시면 됩니다.

정자에 올라가 그늘에서 땀을 식히며 여유를 즐겨볼 수도 있습니다.

문경여행을 하며 산책하기 좋은 영강 보행교 출렁다리,

문경 원도심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낮에 방문해도 좋았지만, 다음에는 경관조명과 함께

시원한 밤 산책을 즐겨보려고 합니다.

문경여행을 하며 스릴 넘치는 영강 보행교 출렁다리 건너보시길 바랍니다 :)


※ 위 글은 문경시 SNS서포터즈 기자단의 기사로 문경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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