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에서 정약용을 만나다!

강진 다산초당

전라남도 강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적인 인물은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전남을 대표하는

다산 정약용은 전국적으로

그의 발자취가 남아있을 만큼

볼거리와 다양한 역사 이야기를 전해줍니다.

한 인물의 흔적을 따라가는 이번

역사여행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과 새로운 매력을 제공합니다🙌🏻

다산 정약용

그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역사여행으로

새로운 매력 발산~

저희와 함께 GO! GO! 🚗


#강진스팟 #다산초당 #정약용 #유배지

🌳 강진 다산초당 🌳

조선 후기의 대 실학자 다산 정약용

생을 마감할 때까지

다양한 정치활동을 하였습니다.

그의 생을 마감했던 여유당,

정치활동을 하며 쌓아 올렸던 수원 화성,

유배지 강진, 외갓집 녹우당까지

어느 것 하나 역사적 보전가치로 부족함이 없습니다.

강진 다산초당은 정약용 선생님이

여유로운 삶을 즐기기 위해 방문했던 장소가 아닌,

유배되어 18년간 머물렀던 공간입니다.

정약용 선생님은 20여 가지의 호를

갖고 있을 만큼 다방면으로 능력이 높았습니다.

사암, 여유당 등의 호가 있었는데요!

백련사 뒷산은 야생차가 많이 자생하여

"다산"이라고 불렀고,

이곳에서 생활하면서 붙여진 호입니다.

다산초당에 머물면서,

후진을 양성하고 실학을 집대성한 장소입니다.

또한 유배가 풀리기 전까지

이곳에서 머물며 제자를 가르치고 글쓰기,

목민심서, 경세유표, 흠흠신서 등의

500여 권의 저서를 남긴 실학 집대성의 산실입니다.

정석

다산 정약용 선생님이 직접 작성한 "정석"이라는

글자를 보면서 나를 되돌아보게 됩니다.

주변에는 차를 끓이던 약수인 약천,

차를 끓였던 반석인 다조,

연못 가운데 조그만 산처럼 쌓아놓은 연지석가산

다산 사경과 다산 선생님이 시름을 달래던

장소에 세워진 '철인각'이라는 정자입니다.

강진만이 한눈으로 굽어 보이는

만덕산 기슭에 자리하고 있는 다산초당.

오랜 역사를 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금방이라도 그가 밖으로 나와

마중이라도 해줄 것 같은 다정다감함이 느껴집니다.

조그마한 전통가옥이 한 채 있어서

조금 쓸쓸한 느낌을 줄 수 있지만,

바로 옆에 조성된 연못이

부족해 보이는 풍경 2%를 채워줍니다.

초야에 묻혀 살았던

그의 인생을 떠올려보며

그가 남긴 책을 천천히 읽어보았습니다.

다산은 주막집 한 칸짜리 방'사의재'라고

하여 자신을 추슬렀습니다.

그리고 백련사에 들러 해남 대흥사의

혜정 선사를 만나게 됩니다.

그의 도움으로 1805년

강진읍 뒷산에 있는 보은 산방으로

거처를 옮겨 9개월가량 머물렀습니다.

혜장 선사와 교우를 통해

다산은 다도의 경지를 익히게 되었고,

그 후 유배생활을 감내하는 동반자가 되었습니다.

강진 다산초당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적인 장소이면서,

방문객들에게는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이번 주말은 강진에서

많은 분들이 그가 남긴 따뜻한 기운을

받아 가는 여행을 해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 2024년 4월 17일에 촬영된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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