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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 전
유천동 빵과 과자가 있는 곳, '이봉구케익과자점'
빵은 주로 서양 사람들이 주식으로 먹는 음식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이제 빵이 우리의 주식 일부가 되어
우리 생활에 밀접한 관계가 있답니다.
대한민국은 조선 말 선교사들에 의해 빵이 알려진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대전 중구에는 대전에서 오래된 노포 맛집부터 제과점, 카페 등
여러 방면에 세월을 지켜내고 있는 매장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유천동에서 오로지 빵과 과자만을 고집하며
동네 맛집으로 자리 잡은
'이봉구케익과자점'을 소개합니다.
'이봉구케익과자점'은
대전광역시 유천동 현대아파트 입구 쪽에 위치해있습니다
단골 고객들로 꾸준한 매출을 이어오고 있기에
복수동에 2호점도 있다고합니다.
주소는 대전 중구 계백로 1615번 길 37이며,
영업시간은 10:00 ~ 20:00입니다.
매장 입구에는 한국 프로제빵왕 타이틀이 멋지게 걸려 있네요.
매장에 들어가니 일반테이블은 두 개 있으며
대부분 빵 진열대에 빵과 과자가 진열되어 있네요.
매장에서 드실 수 있도록
몇개의 테이블도 놓여져있습니다!
빵들이 종류가 많아 깜짝 놀랐습니다.
대전에서 대표적인 빵집하면
대부분이 성심당을 얘기하지만
대전에는 성심당 외 특색 있는 개인 빵집들이 수없이 많답니다.
'이봉구케익과자점'은 빵도 빵이지만
과자 종류가 다른 개인 빵집보다 많은 편이네요.
뻥 종류도 많은데요.
그중에서 제가 좋아하는 빵들이 몇 개 있네요.
특히, 슈크림 빵은 여기 '이봉구케익과자점'에서 잘나가는 메뉴라고 합니다.
여기 슈크림 빵은 들어보니
얼마나 묵직한지
제가 여러 빵집을 수없이 다녀봤지만
여기처럼 묵직한 슈크림 빵을 본 적이 없는 거 같습니다.
그만큼 슈크림 양이 많다는 거겠지요.
금방 오븐에서 나온 빵들이
매장에 손님들에게 가기 위해 잠시 대기 중에 있습니다.
오븐에나 금방 나온 빵을 드셔 본 적이 있는지요?
이 따끈따끈한 빵은 어느 빵을 막론하고 전부 맛있답니다.
비주얼만 봐도 맛있는 빵이라는 걸 아시겠지요?
식빵은 하루 얼마나 팔리는지는 몰라도
제가 방문한 시간인 오후 3시쯤에는
딱 세 개만 남아 있더라고요.
대전에서는 개인 빵집의 경쟁력은
맛과 그 집만의 특별함이 없이는 버티기 힘들 겁니다.
그런 면에서 '이봉구케익과자점'의 맛은 정말 최고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시식 코너...
개인 빵집은 물론 대형 빵집에서도
시식을 하는 매장이 거의 없는데
여기는 시식을 하고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저도 빵을 사고 매장을 둘러보는 사이
동네 주민들이 빵을 사 가시더라고요.
잠시 여쭤봤더니
빵이 대형 프랜차이즈보다 더 맛있는 거 같다며
단골이라고 하시면서
저한테도 빵 하나를 선물해 주시고 가셨습니다.
오늘 매장에서 제가 직접 산 빵입니다.
밤식빵, 슈크림 빵, 크림빵, 치즈크림빵 등
저렴한 가격에 맛 좋은 빵을 샀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이 매장의 빵을 골고루 다 사 오고 싶었으나. .
다음 기회에 또 방문하는 걸로 하고 아쉬운 발걸음을 했습니다.
아마 한번 가보신 분들은 단골 될 정도의 맛이 좋은 빵집입니다.
집에 와서 밥 식빵과 빵들을 시식해 보았는데요.
아내가 너무 맛있다고 성심당에서 산거아니냐고 할 정도였습니다
여러분들도 맛있는 빵이 드시고싶으시다면
이봉구케익과자점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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