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시간 전
전주 가볼 만한 곳 전주수목원! 이용시간 및 이용료는?
전주 가볼 만한 곳
전주수목원
꽃샘추위로
3월 중순에도 눈이 내렸는데
바로 날이 따뜻해지면서
곳곳에 봄소식이 들려오고 있어요.
따뜻해진 날씨에
봄 향기와 봄꽃 구경 하러
전주수목원으로
주말 봄나들이 다녀왔답니다.
(3.22 기준)
오랜만에 방문한 전주 가볼 만한 곳
전주수목원은
갈 때마다 공사를 해서 좀 아쉬웠었는데
드디어 새 단장을 했습니다!
주차대란이었던 공간이
전보다 훨씬 넓어졌어요.
* 전주수목원 * -이용료 : 입장료, 주차장 무료 -이용 시간 : 오전 9시 ~ 오후 6시 (오후 5시 입장마감) -정기휴무 : 매주 월요일 (설, 추석 당일 휴원) |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은
고속도로를 건설하면서
불가피하게 훼손되는 자연환경을
복구하기 위해 1974년에 조성하여
전체 196과 3,899여 종의
다양한 식물들이 전시되어 있는
전주 나들이 명소랍니다.
전에는 올라가는 길이
언덕처럼 가파른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휠체어나 어르신들이
쉽게 올라갈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상당히 넓어진 초입 공간이
세련되게 변신했어요!
전주 가볼 만한 곳 수생식물원,
장미원, 암석원이 있는
오른쪽 길로 이동해 봤어요.
전체적인 풍경으로 보면
아직 겨울 같은 느낌이지만
곳곳에 찾아보면
봄이 오고 있음을 알 수 있어요.
(3.22일 기준)
추위가 끝나자마자
전주 가볼 만한 곳으로 찾은
전주수목원에서
충분히 봄 향기와 봄꽃 구경
할 수 있었답니다.
초입에 보이는 꽃들과 나무들에
새순이 나고 있었답니다.
꽃봉오리를 자세히 들여다보니
히어리라는 이름표가 있어요.
봄의 노래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 야생화로 꽃이 먼저 피고
나중에 잎이 핀다고 해요.
전주수목원의 실내에도
다양한 다육식물들과 열대식물들,
곳곳에 예쁜 꽃들도 많이 있습니다.
초입에서 봤던 히어리를 또 만났어요
꽃초롱 모양과 비슷한듯싶어요.
바로 옆에는 영춘화입니다.
멀리서 봤을 땐 노란색이라 개나리꽃인가?
했었는데 자세히 가서 보니
꽃잎 모양이 개나리랑은 다르더라고요.
역시 이름표가 있어서 알 수 있었다죠.
전주수목원 초입에도 피어있었는데
그늘보다는 햇빛이 많은 안쪽에
더 많이 피어서 봄을 알리고 있었어요~
봄이 오기 전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식물로
봄의 전령사로 불린다고 해요.
그리고 바로 옆에
미선나무꽃이 활짝 피었어요.
우리나라에서만 볼 수 있는
특산식물이라고 해요
전주수목원에서
가장 많이 보였던 수선화입니다.
돌 틈 사이에서 노란색의 수선화가
참 예쁘게도 피었어요.
사진 속에 있는 수선화로
봄 향기 느껴지시나요? ^^
전주 가볼 만한 곳
전주수목원 포토존 풍경 쉼터
뒤쪽 길로 가보니
목련 나무들이 곳곳에 있어요.
아직 꽃은 피지 않았지만
날이 따뜻하니 곧 개화할듯싶어요.
목련도 종류가 한 가지만 있는 게 아니라
꽃봉오리 색도 다양해요.
전주수목원 안에 피어있는
또 다른 봄의 전령이라 불리는
세복수초를 발견했어요.
그리고 자세히 보아야 볼 수 있는
또 다른 야생화 봄꽃과
파란색의 봄까치꽃까지!
나무들도 자세히 들여다보니
봄을 맞이하여 새순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큰 자태를 뽐내는 산수유나무는
작은 꽃봉오리들이
하나씩 터지고 있는 중이에요.
분홍꽃이 피어있어서 가보니
큰별목련 '빅 버사' 이름표가 있었어요.
전주수목원 면적이 꽤 넓어서
곳곳을 둘러보는 재미가 있어요.
다음은 행복쉼터와 트리하우스가
있는 곳으로 둘러봤답니다.
저 멀리 보이는
분홍색과 흰색의 꽃들은
봄 하면 또 생각나는 꽃들이 바로
매화 나무라죠
전주수목원에는 홍매꽃 & 매실나무꽃이
예쁘게 피어나고 있습니다.
전주 봄나들이를 하고
랜드마크 광장 쪽에 있는
카페 EXPRESSO 도 있으니
잠시 티타임으로 쉬어가도 좋답니다.
그리고 곳곳에 조형물들도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전주 가볼 만한 곳을 찾고 있으셨다면!
전주수목원으로
봄 향기 맡고 봄꽃들 찾아보는 재미
꼭! 느껴보시기 바라요!
더 다양한 전주가 궁금하다면!
아래의 포스팅도 함께 읽어보세요.
- #전주봄나들이
- #전주나들이
- #전주수목원
- #전주피크닉
- #전주여행
- #전주피크닉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