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지나가고 운동하러 가는 공원이라도 계절이 바뀌면 새로운 공원으로 변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제가 자주 방문하는 높은들근린공원은 집 근처에 있기도 하고

출퇴근할 때마다 지나가는 곳이라

풍경이 바뀔 때마다 새로운 느낌이 듭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바람 불고 황량해 보였던 높은들근린공원에는

초록 잔디밭이 생기고 빨갛고 하얗고 노란 꽃들이 피어

예쁜 풍경을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공원으로 내려가는 계단을 따라가보니

공원 산책로 옆에 꽃이 피어 있어 산책하는 발걸음도 가볍게 해주었습니다.

공원에는 운동하는 사람도 있고,

반려견과 산책하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주말에는 커피를 마시는 사람도 볼 수 있고,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뛰어놀며 웃는 소리도 들을 수 있습니다.

높은들근린공원은 넓은 규모만큼 놀이터도 잘 만들어져 있고,

남녀 화장실과 운동시설, 배드민턴장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기 좋은 곳입니다.

또한 앉아서 쉬기 좋은 의자도 곳곳에 있어서

쉬기도 좋고, 이야기 나누기도 좋은 공간이 많습니다.

낮에도 동네 사람들이 이용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는데,

저녁에 찾아간 높은들근린공원에도

밤 산책을 하는 사람들이 보였습니다.

어두워진 공원을 밝히는 조명이

공원의 봄 풍경을 더 멋지게 보여주었고

공원 내에 CCTV도 가동 중이라

조금 더 안전하게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될듯합니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지만

바쁜 일정 탓에 멀리 갈 수 없는 분들은

집주변에 있는 공원이나 높은들근린공원을 방문해 보시길 바라며

낮에도 밤에도 산책하고 쉬어가기 좋은 높은들근린공원 소개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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