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서포터즈] 칠곡군 전망 좋은 곳, 관호산성 관평루를 소개합니다.

날이 좋은 어느 날 칠곡보와

호국평화기념관에서도 보이는 관평루 위로

올라가 보았습니다.

칠곡보 근처에서 올라가는 둘레길은

딱 걷기 적당한 코스였고, 오르고 내리는 길에

가득한 나무와 꽃들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관호산성은 신라시대 토성으로 천여 년 역사와

임진왜란 당시 왜군의 군사 거점으로 사용된

갈등의 역사가 공존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관평루에 올라서니 주변이

다 내려다보이는 전망이 눈에 띄었습니다.

KTX, SRT 같은 고속열차가 지나가는 길,

약목 관호리와 왜관 시내로 들어가는

호국의 다리까지 보이는 파노라마 뷰가

관평루의 단청과 어우러지는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강 건너 편의 호국평화기념관, 자고산 위의

평화전망대도 보이고 관평루 처마의 단청과

함께 보니 풍경이 더 멋진 것 같습니다.

오르는 동안 더울 수도 있지만 관평루가

있는 곳까지 오르면 시원한 바람도 불고

쉬어가기 참 좋은 곳입니다.

관호산성과 관평루를 걸어 볼 수 있는

둘레길은 칠곡보 오토캠핑장과 이어지는 길로

내려가실 수도 있는데요.

해가 지고 어두워지면 조명이 켜져

또 다른 매력을 보실 수 있고,

쉬엄쉬엄 둘러 보며 걷기 좋은 칠곡군의

관호산성 관평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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