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아이와 가볼만한 곳, 보물섬을 찾아 떠나는 동심여행 '말바위어린이공원'
대전 유성구 아이와 가볼만한 곳,
보물섬을 찾아 떠나는 동심여행
'말바위어린이공원'
저는 어릴 적 해적을 꿈꿨습니다. 대전에서는 그런 꿈을 이루어질 수 있는 어린이 놀이터가 있다고 해서 한걸음에 다녀왔습니다. 여기는 바로 우리 동네 신성동 말바위어린이공원입니다.
도착하니 주택가 한복판에 있어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공원 안에 보물이 있다고 하니 주차를 하고 찾아봅니다.
역시 공원 입구에는 공원 체육시설(운동시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타고 노는 붕붕이도 보이네요. 장난감을 통해 아이들이 얼마나 자주 이용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말바위어린이공원은 목줄을 한 강아지들은 공원 안에서 산책할 수 있어요. 하지만 목줄은 꼭 하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저 멀리 놀이터에 꼭 필요한 종합 놀이기구가 보입니다. 말바위어린이집에 있는 배가 바로 종합 놀이기구입니다.
동네 놀이터에 가장 꼭 필요한 화장실 공간도 아주 청결하고 잘 관리되어 있어서 지역 어르신이나 아이들이 자주 이용하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역시 하늘은 가을 하늘 배경이 최고네요. 파란 하늘이 바다 느낌이 나도 구름이 파도 모양 같은 건 기분 탓인 거죠? 배를 타고 보물섬을 찾아 떠나는 캐리비안의 해적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릴 땐 다들 한 번씩 보물섬이나 해적이 되고 싶었던 시절이 있죠. 제가 바로 그때 그 꼬마입니다.
가까이 다가가니 정말 잘 만들어진 배 모양의 놀이기구네요. 갑판도 있고 돛대도 있고 완전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습니다. 가을하늘이라 정말 망망대해를 떠나는 해적선의 모습입니다. 느낌이 좋아서 갑판도 올라가 보고 밧줄을 타고 2층으로 올라가 보기도 하고 재미있게 놀았어요.
이렇게 놀다 보니 공원 한편에 안심 벨이 있는데 이런 건 널리 널리 알려야 합니다. 아이들과 여성분들은 꼭 알기를 바라면서 블로그에 남겨봅니다. 안심 벨 누르면 바로 관제센터로 연결되니 무서운 상황이나 위급한 상황엔 공원 안심 벨을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신성동 말바위어린이공원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공원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즐거움과 해적선 모양의 놀이 기구와 다양한 체험 시설들을 즐겨볼 수 있습니다.
도시 속에서 모험심을 자극하고 동화 속 주인공이 되는 경험을 하고 싶다면 말바위어린이공원을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 #말바위어린이공원
- #유성구공원
- #대전공원
- #어린이공원
- #유성구어린이공원
- #대전어린이공원
- #대전아이와가볼만한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