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미나리 요리!

두부미나리무침

안녕하세요~

청도군 홍보단 이정옥 입니다.

찬바람 살짝 불기 시작하면

바로 뭔가 입안 가득 아삭거리는

채소들이 생각나는데요,

청도 특산물 '청도 미나리'가

올해 첫 출하되고 있다고 합니다.

10월부터 출하되기 시작하는

청도 미나리는 무농약으로

줄기의 아삭거림과 산뜻한 향이

아주 인기가 좋은 특산품 입니다.

청도는 예부터 미나리 재배지로 좋은

토양, 기후조건이 잘 맞아서

현재까지 우수한 농산물임을 인증받았으며

생산부터 유통까지 철저하고 엄격하게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청정 암반수로 재배한

생야채로 먹는 미나리로

지금부터 제대로 된 미나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청도 미나리의 특징이 바로

무농약 인증을 받은 한재 재래종으로

물 미나리와 달리

물을 수시로 뿌려주긴 하지만

물이 고여 있지 않아

거머리.기생충이 번식하지 않아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미나리 입니다.

청정 암반수를 이용해서 키운

청도 미나리는

보기에 연하고 줄기가 곧고

뿌리가 많지 않은게 특징입니다.

지금부터 청도 미나리로

맛있는 미나리무침과

두부를 이용한 두부미나리 무침을

해볼까 합니다.

살짝 눌러봤을때 줄기가 무르지 않고

연하면서도 물기가 꽉 차서

보기에도 아삭거리고

물기가 많아 보이시죠?

재료: 청도 미나리 반단, 진간장,

고춧가루, 통깨, 참기름, 매실액 약간

굳이 과한 양념을 하지 않아도

그 자체가 이미 맛있는 청도 미나리는

그냥 쌈장에 찍어서 먹어도 맛있지만

무쳐서 먹어도 아주 맛있습니다.

1. 미나리는 5cm 정도로

먹기 좋게 잘라 줍니다.

2. 진간장으로 감칠맛을 내주시구요

3. 고춧가루 역시 너무 과하지 않게

두스푼 정도 넣으시면 됩니다.

4. 통깨와 깨소금을 함께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고춧가루는 고운 고춧가루를 사용하시면

더 색이 이쁘게 납니다.

여기서 잠깐!

매실액을 살짝만 넣어주면

새콤한 맛을 가미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로 통깨를 뿌리고

참기름을 넣어주면 완성입니다.

10월부터 밭 미나리가 출하되는 시기라

아삭한 식감과

너무 과하지 않은 양념으로

미나리 본연의 맛을 살려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참기름 역시 많이 치기보다

향만 내면 되는데요

미나리는 그 자체가 향이 진한 채소라

참기름을 많이 쓸 필요는 없습니다.

진간장은 조미가 된 간장이라서

다른 양념이 굳이 들어가지 않아도

무침요리에는 좋습니다.

맛있게 버무려주면

청도 미나리 무침 완성입니다.

너무 간단하죠~

삼겹살을 구워먹을때

생으로 쌈장을 찍어도 맛있지만

살짝 양념을 해서

무침으로 곁들여도 좋습니다.

두부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돌려담은 후

중앙에 미나리무침을

소복하게 담아줍니다.

술안주로도 좋은 두부미나리무침

요리 완성입니다.

식성에 따라

막걸리를 곁들이셔도 좋습니다.

미나리 효능은 머리를 맑게 해주고

갈증을 해소시켜 주며

주독을 해독시켜주고

부인병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가을철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누구나 많이 먹어도 탈이 나지 않는

아삭한 맛으로 식욕을 돋구는

청도 미나리~

많이 드시고 건강도 챙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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