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위 응급실 '닥터119' 2025년부터 정식 운영합니다.
2024년 하반기부터 시범운영을 한 닥터119가 2025년부터 정식 운영됩니다.
닥터119는 중증외상환자 발생 시 의사가 동승하여 충동하는 구급차로 올해 7월 22일부터 시범 운영 중입니다.
신속한 환자 이송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운영하는 닥터119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도로 위 응급실
닥터 119 운행 안내
닥터119는 울산소방본부와 울산대학교 권역외상센터가 협력하여 운영하는 구급 시스템으로, 중증외상환자 발생 시 의사가 동승하여 출동하는 구급차입니다.
일반 구급차와 달리 의사가 동승하여 출동하기 때문에 보다 빠른 처치가 가능합니다.
🚑 운행 방법
중증외상환자 발생 시 가까운 소방관서에서 구급차 신속 출동, 초기 응급처치 실시 ▼ 동시에 닥터119가 울산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 의료진을 태우고 현장 출동 환자를 인계받아 병원으로 이송 |
닥터119에는 전문 의료 장비와 의약품이 탑재되어 있어 병원 응급실에 준하는 처치가 가능하며, 이를 통해 신속한 환자 이송과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합니다.
또한 이송 중 의료진 공백 시간을 줄여 중증외상환자의 생존율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울산광역시 닥터119는 2024년 시범운영 기간 동안 총 8회 출동하였는데요.
교통사고 및 추락사고 환자 등 이송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으며, 2025년에는 정식 운영을 통해 더욱 많은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겠습니다.
119 구급신고 요령
출처 : 소방청
1. 환자가 발생하였을 때, 먼저 환자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세요. |
2. 환자의 위치/주소를 정확히 알려주세요.
※ 스마트폰 GPS 꼭 켜기 |
3. 환자가 아픈 곳을 말해주세요. ※ 누가 어떤 이유로 어디가 이픈지, 또 의식과 호흡이 있는지 확인 |
4. 환자의 나이, 지병, 먹고 있는 약을 말해주세요. |
5. 신고자의 이름과 예비 연락처를 알려주세요. ※ 신고 장소가 정확하지 않거나 의료지도 필요시 등 |
6. 의료지도를 받고 응급처치를 해주세요. ※ 구급차는 환자가 있는 곳으로 가고 있으니 전화를 끊지 않고 의료 지도를 받고 침착하게 응급처치를 하며 응급차를 기다립니다. |
119 구급차 도착 전, 미리 준비하면 좋은 것
출처 : 소방청
의료지도 및 응급처치 |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 침착하게 의료지도를 받고 응급처치를 실시해 주세요. 관내 소방서에서 응급처치(심폐소생술 등)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신청 ▼
구급차 길 안내 |
응급처치하는 사람 외에 다른 사람이 있는 경우 구급차가 올만한 곳까지 나가서 안내를 해주면 도착이 빨라집니다. |
준비하면 도움이 되는 물건들 |
1. 신분증, 여권, 의료보험증, 진찰권 등 2. 돈(신용카드), 신발 등 생필품 3. 평소 복용 중인 약 4. 집안 문단속 및 전기, 가스불 끄기 5. 신생아인 경우 우유, 기저귀, 모자보건수첩 등 |
구급 대원이 도착하면 환자 정보를 알려주세요. |
사고나 환자 상태가 나빠진 상황 설명 구급차가 도착할 때까지의 상황 또는 환자 상태 변화, 응급처치 내용 평소가 가지고 있는 지병, 병원 정보 및 복용 중인 약 등 |
도로 위를 달리는 응급실 '닥터119' 2025년부터 정식 운영됩니다.
닥터119를 통해 중증외상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골든타임 확보, 이송 중 의료 공백 최소화로 환자의 생존율 향상에 기여하겠습니다.
울산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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